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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0 09:16
(대수맥님) 열수를 찾아라_2편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142   추천 : 0  

(1편에서 계속)

2. 부여계夫餘系 어군語群과 열(列-열烈*열熱)과의 상호관련성 

부여夫餘의 의미는 [불*벌*부리]로서 이두吏讀로는
[불이不二*불이不而*부리夫里*불여不輿(與)*비리卑離*부리夫犁*부려夫黎*발發*벌伐]이라는 다양한 언어형태소를 가지고 나타난다. 
단군조선족이 예로부터 [밝고 환하다는 의미]의 언어군言語群을 지니고 있음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이 말소리 값은 매우 다양하게 전화轉化하였는데 [밝*박*붉*불*벌*환*한] 등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우리의 이두문吏讀文이나 진하인秦夏人들의 인식체계 안에서 뜻 옮김과 소리 옮김으로 다시 재생산 과정을 거쳐 기록되어진다.

특히 [붉과 불과 벌]은 [부루夫婁*부리夫離*불不*불이不而*비리卑離*벌伐]와 같은 소리 옮김과
[단檀*단丹*주朱*적赤*홍紅*자紫*화火*열熱*해解*해奚*나那*내奈*라羅]등의 한자어漢字語 뜻 옮김으로 즐겨 사용되었는데
바로 이런 과정을 거쳐 동의이사형同意異寫形인 [불-열熱-열烈-열列]의 형태소가 만들어졌다. 

이를 입증해주는 여러 기록들이 보인다.

❶ [산해경山海經]의 기록에서도 불여국不輿國의 성씨姓氏를 [열烈]이라 했다.

<곽박郭璞 산해경山海經 대황북경大荒北經 주注>에
『부여夫餘는 불여不輿라 하는데 호(胡-부여)와 이(夷-단군조선)의 말로는 서로 통한다. 
有胡不與之國(一國復名耳 今胡夷語皆通然)』라 하고 있다.
유호불여지국(일국복명이 금호이어개통연

아울러
『...열성烈姓인데 <학의행郝懿行>은 열성烈姓이 모두 염제 신농의 후예이며 좌전에서는 열산씨를 여산씨라고 했다. 
<정강성>은 여산은 신농씨가 정착한 곳으로 다른 이름으로 열산이라 한다. 
烈姓(懿行案烈姓皆炎帝神農之裔 左傳稱烈山氏祭法作厲山氏 鄭康成注云厲山神農所定一曰有烈山)』라 하며
열성(의행안열성개염제신농지예 좌전칭열산씨제법작려산씨 정강성주운려산신농소정일왈유열산)

부여夫餘를 <불여지국不輿之國>으로 그 족성族姓을 <열씨列氏>로 시조始祖를 <염제신농씨炎帝神農氏>로 적고 있으니
부여夫餘의 기원이 매우 오래됨을 알 수 있다. 

또한 부여夫餘를 <호胡>로 부른다하여 <부여夫餘*부여扶餘*부려扶黎*불여不與*호胡>가 모두 같은 집단을 지칭함을 알 수 있다.

❷ 같은 부여계夫餘系 예족濊族의 정착지 지명으로서
영동예嶺東濊에서 동일한 음가音價인 [불이不而-불내不耐]와 [불여不黎로서 화려華麗]가 나타난다.

무열수武列水인 난하灤河를 포함한 주변 지역에서 폭넓게 단군조선계 어군語群들이 집중적으로 존재한다는 증거이다. 
불령지不令支*부도하(휴)不屠河(休)*발조선發朝鮮*발식신發息愼*발인發人*불내예不耐濊 등을 염두에 두면 된다.

❸ 같은 소리 값인 [후이-예濊]로서 한자漢字 차음借音된 부여계夫餘系 정주定住 지역과 동일하게 분포되어짐을 알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눈여겨 볼 점은 열산씨烈山氏와 여산씨厲山氏가 통하며(학의행郝懿行)
열산烈山을 여산厲山이라고(정강성鄭康成) 한 기록이다. 
이 사실로 미루어 그 당시 [열烈*열熱과 여厲]는 서로 넘나들며 이는 [여黎*여餘]와도 음가音價가 같음을 알게 해준다.

❹ 동일계열의 지명고地名考로서 추정되는 [열고야列姑射*열양列陽] 등의 명칭이 발해만渤海灣을 중심으로 하북河北 지역에서 주로 등장한다.

[불*벌]과 같은 의미로서의 [화火*열熱]은 이두吏讀 표기로서는 [불*벌이나 나*라*나라]를 의미하는 동일한 음운音韻을 갖는다. 
<류렬  세 나라 시기 리두의 연구>

[열혜熱兮]  나라-기  ※나*내*나라*라는 불*벌과 같은 의미이다.
[사열이沙熱伊*성열省熱]  사-나-리 
[매열차買熱次]  마-나-시
[사정화史定火]  시러-부루(불)
[비자화比自火*비사화比斯火]  비사(시)-부루(불)  ※ 비사벌比斯伐
[굴화屈火]  구루-부루(불)
[상화촌上火村]  다라-부루(불)

조선은 열수列水의 북쪽에 있으며 바다의 북쪽과 산의 남방에 임한다. 
열양은 (본래 조선지였으나) 연에 속했다. 
朝鮮在列陽東 海北山南 列陽屬燕 <산해경山海經 권12 해내북경海內北經>
조선재열양동 해북산남 열양속연

❺ 춘추시대春秋時代의 주실周室 제후국諸侯國과 접촉했던 [열인烈人]의 기록도 결코 간과할 수 없다.

이들이 모두 [단군조선 제국]의 일원一員이었다는 사실은 BC 6C 이전으로 추정되는 아래의 기록이 더욱 명백히 해주고 있다. 
[왕회해王會解]는 서주西周에서 제후諸侯의 입조入朝와 주변 세력과의 회합을 기록한 편篇이다.

외부 민족이 참석하는 위치가 거주 지역에 맞게 설정되었으며
주왕조周王朝의 동방에 있던 세력들은 모두 회의장의 동쪽에 따로 앉아 서편을 향했다(西面者). 
바로 동방족임을 한눈에 깨닫게 해주는데

정북방에 단군조선檀君朝鮮의 대리자인 숙신肅愼을 중심으로
[바로 인접한 예인濊人-양이良夷-양주楊州-해解-발인發人-유인兪人-청구靑丘]의 순서였다. 
서주西周 시기의 동방 지역에 대한 인식에 매우 한계가 있음을 고려할 때
이들은 모두 서주西周 왕실王室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접촉하고 있었음을 분명히 해준다.

이를 뚜렷하게 밝혀주는 기록이 보인다. 
[관자管子 규도편揆度篇]에서 발發*조선朝鮮 지역을 자신들의 관경觀境 안에 인접한 [해내海內]로 보고 있다. 
현現 사학계史學界에서 주장하는 먼 한반도韓半島 지역으로 해석하지 않은 것이다.

成周之會...西面者 正北方 肅愼大○ 濊人前兒 前兒獼猴 立 行 聲似小兒 良夷在子 在子乂身人首 脂其腹 炙之霍則鳴
曰在子 楊州禹貢 解隃冠 發人鹿人 鹿者若鹿迅走 兪人雖馬 靑丘狐 九尾...
성주지회...서면자 정북방 숙신대○ 예인전아 전아미후 입 행 성사소아 양이재자 재자예신인수 지기복 자지곽칙명
왈재자 양주우공 해유관 발인녹인 녹자약록신주 유인수마 청구호 구미...

<일주서逸周書 권7 왕회해王會解>

환공이 묻자 관자가 말했다. 
내가 듣기를 해내에 소중한 것이 7가지가 있다는데 가르침을 들어볼 수 있소? 
관자가 대답하기를 음산의 옥돌이 그 하나이며 연의 자산에서 나는 백금이 하나이고 발과 식신의 문피가 하나입니다...

桓公問管子曰 吾聞海內玉弊有七筴 可得而聞乎 管子對曰 陰山之礌礝一筴也 燕之紫山白金一筴也 發朝鮮之文皮一筴也...
환공문관자왈 오문해내옥폐유칠협 가득이문호 관자대왈 음산지뢰연일협야 연지자산백금일협야 발조선지문피일협야...
<관자管子 규도편揆度篇>

따라서 이들은 아무리 떨어져 있었다 하더라도 하북河北을 넘지 않았을 것이며
결국 단군조선족의 강수江水 가운데 하나로서 [예인濊人의 강江]인 [예수濊水]가 하북성河北省 중부에 있었으니
[열인烈人의 강江]으로서 [열수烈水]도 그 지역을 벗어나지 못하였다고 보여 진다.

※ [왕회해王會解]에서 동시에 언급한 북방족으로서는 [고이高夷*고죽孤竹*불령지不令支*부도하不屠何*산융山戎*동호東胡]를 들고 있는데
<공씨孔氏 주注>에서 모두 [동북이東北夷-맥족貊族]로 주해註解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관자管子 소광편小匡篇도 참조). 

따라서 먼저 언급한 세력들이 대부분 동방지역을 영유하고 있던 예족濊族임이 밝혀지며
숙신肅愼은 이들 양대 제후국諸侯國 세력을 거느리고 주실周室을 방문한 것이다. 
결국 예족濊族은 [산서성山西省-하북성河北省]중남부에 정착하고 있었다.

(계속)


최고관리자 15-12-10 09:18
 
아~ 앵무새요
유사역사학 마크를 달고 조직적으로 자국 역사를 말살하는 주범
http://orumi.egloos.com/
http://news.nate.com/view/20080901n22320
이곳을 대수맥님이 응징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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