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공지사항 칼 럼 일만천년 우리역사 고대사서 토론방 자료실 동영상 강좌 추천사이트
칼 럼
운영자칼럼

오재성칼럼

대수맥칼럼

천문류초 연구


운영자칼럼
 
작성일 : 15-11-11 10:09
요증 징심록연의(要正 澄心錄演義) 후기(後記)_7장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743   추천 : 0  

* 요증 징심록연의(要正 澄心錄演義) 후기(後記)_7장

蔚山邑은 西望鵄述嶺하고 東臨栗浦하니 栗浦者는 先世堤上公出發日本時解纜處也요
鵄述嶺者는 公之夫人金氏與二娘으로 哭盡而化神母之地也라
余來此地하야 記錄此稿者는 可謂奇緣而癸巳夏稿終之日에 有一羽靑鳩突現洞中하니
群兒가 追捕騷然하야 鳩去不見이러니 至夕에 忽然飛入於余室하야 坐於余臂하고
喙余衣裳하며 連發奇音하니 諸隣이 見而駭然이라
余甚異之而黙視其狀하고 終與余同室一月而去하니 卽八月五日來九月四日去하고
經一月卽十月三日에 又忽然飛來하야 同視余室하고 須臾而去하야 後無消息이라
陰七月旣望鳩在之日에 與諸友로 擧堤上公及神母追念式於太和江上而洗此稿筆이라
此鳩가 分明知人之語者는 隣人이 證之하니 可謂奇鳥也라
鳩來之意는 雖云來詳이나 當此千古記事整稿之日에 有如是奇異事故로 追記以存之라

癸巳 仲秋
琴堂 朴 錦 記

울산읍은 서망치술령하고 동림율포하니 율포자는 선세제상공출발일본시해람처야요
치술령자는 공지부인김씨여이낭으로 곡진이화신모지지야라
여래차지하야 기록차고자는 가위기연이계사하고종지일에 유일우청구돌현동중하니
군아가 추포소연하야 구거불견이러니 지석에 홀연비입어여실하야 좌어여비하고
훼여의상하며 연발기음하니 제린이 견이해연이라
여심이지이묵시기장하고 종여여동실일월이거하니 즉팔월오일래구월사일거하고
경일월즉십월삼일에 우홀연비래하야 동시여실하고 수유이거하야 후무소식이라
음칠월기망구재지일에 여제우로 거제상공급신모추념식어태화강상이세차고필이라
차구가 분명지인지어자는 인인이 증지하니 가위기조야라
구래지의는 수운래상이나 당차천고기사정고지일에 유여시기이사고로 추기이존지라

계사 중추
금당 박 금 기

울산읍은 서쪽으로 치술령을 바라보고 동으로는 율포에 닿아 있다.
율포는 선세 제상공께서 일본으로 떠나실 때 닻줄을 푼 곳이다.
치술령은 공의 부인이신 김씨와 두 따님이 통곡하다 죽어 신모로 화하신 땅이다.
내가 이 곳에 와서 이 글을 기록하게 되니, 가히 기이한 인연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계사년 여름 이 글을 마무리하는 날,
한 마리 푸른 빛이 도는 비둘기가 돌연 마을 가운데 나타났다.
동네 아이들 여럿이 이를 따라가 붙잡고자 소란스러웠는데, 비둘기는 날아가 보이지 않았다.

저녁이 되었는데, 홀연 비둘기가 날아와 내 방으로 들어왔다.
내 어깨 위에 앉아 옷을 부리로 쪼면서 연신 기이한 소리를 발하였다.
여러 이웃들이 이를 보고 해괴하게 생각하였다.

나도 참으로 매우 기이하게 생각하면서, 가만히 그 상황을 바라보았는데,
종래에는 나와 더불어 같은 방에서 한 달을 같이 지내다가 날아갔다.

즉 8월 5일에 와서 9월 4일에 간 것이다.
다시 한 달이 지나니 곧 10월 3일 이었는데, 또 홀연히 날아왔다.
전처럼 내 방을 같이 바라보다가 잠깐 사이에 날아가서는 이후로는 소식이 없었다.

음력 7월 기망, 즉 16일은 비둘기가 있던 날이다.
여러 벗들과 더불어 제상공과 신모의 추념식을 태화강 위에서 거행하고 다시금 이 글을 쓰던 붓을 씻었던 것이다.

이 비둘기가 사람의 말을 알아들었음이 분명한 것은 이웃사람들이 증명하는 것이니,
가히 기조, 즉 기이한 새라 할 것이다.

비둘기가 날아온 뜻은 비록 상세히 알 수 없다 하겠으나,
이 천고의 기사를 적은 글을 마무리하는 날을 맞아 이와 같은 기이한 일이 있음으로 하여,
추기하여 여기에 남긴다.

계사 중추
금당 박 금 쓰다


최고관리자 15-11-11 10:16
 
박제상 공을 그리며 태화강에 붓을 씻었던 박 금 선생

운영자가
태화루를 마주보면서
태화강 십리대밭을 걸으며
박제상 공과 박 금 선생을 회상하게 될 줄이야...

태화강아 너는 이 일만천년 천손민족의 역사를 기억하느냐?
 
   
 

Total 1,946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지유 이야기 최고관리자 21-01-18 23:12 145 0
공지 [종설횡설] 세계정세의 변화 최고관리자 21-01-10 23:16 251 0
공지 [천기공유] 빛의 비밀_1편 최고관리자 21-01-09 09:46 228 0
공지 2021년 1월, 2월 발생 주요천문 현상 최고관리자 21-01-03 17:23 181 0
공지 북경하늘에 3개의 태양이...환일현상! 최고관리자 21-01-02 23:03 209 0
공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고관리자 21-01-01 09:44 180 0
공지 해인금척 태일 천부진언 해설(海印金尺 太一 天父眞言 解說) (1) 최고관리자 20-12-31 10:43 325 0
공지 붉은달은 병란의 조짐 최고관리자 21-01-01 00:52 205 0
공지 (3개의 사례) '운석 낙하'는 임금이 바뀌고 전란조짐 최고관리자 21-01-01 00:17 182 0
공지 DNA와 생명의 비밀 최고관리자 20-12-26 14:39 216 0
공지 (소집령) 하늘일꾼 사명자여러분께 드리는 당부의 말씀_‘인’치… (1) 최고관리자 20-12-23 17:36 376 0
공지 (마음과 물) 내 몸속의 물을 정화시켜라! 최고관리자 20-12-24 09:52 209 0
공지 (종설횡설) 지상자미천궁총사령부 최고관리자 20-12-13 11:27 209 0
공지 (12월 21일 천문현상의 재해석) 목성+토성 합 최고관리자 20-12-23 14:21 204 0
공지 인류(人類)를 탄생(誕生)시킨 목적(目的) (1) 최고관리자 20-12-15 23:03 378 0
공지 육식과 코로나 등 각종 바이러스 괴질과의 상관성 최고관리자 20-12-15 18:02 206 0
공지 하늘의 소리 '천지인경' 소개 최고관리자 20-12-15 14:34 215 0
공지 [천기공유] 우주 탄생과 지구탄생의 비밀 최고관리자 20-12-03 12:38 256 0
공지 (중요자료) 조상과 후손의 사슬구조도 최고관리자 20-11-02 10:13 221 0
공지 조선은 왜 천문관측에 목숨을 걸었을까 최고관리자 17-10-10 09:33 7054 0
공지 [특강동영상] 일만천년 천손민족의 역사 (1) 최고관리자 20-05-10 12:04 2175 0
공지 (필독/3원/28수7정) 천손민족의 자격_하늘을 아는 방법 최고관리자 17-02-26 16:42 13801 0
공지 2017년 일만천년 천손민족의 역사_pdf 54페이지_전파하세요. 최고관리자 17-05-24 18:18 12801 1
공지 (처음방문 필수) 하늘에서 내려온 우리이야기 최고관리자 17-01-15 20:38 13398 0
496 대수맥님의 앵무새 죽이기_낙랑군의 역사_3_1편_수성현_갈석산_… (1) 최고관리자 15-12-04 14:15 5251 0
495 대수맥님의 앵무새 죽이기_낙랑군의 역사_2_2편 (1) 최고관리자 15-12-04 09:35 4796 0
494 대수맥님의 앵무새 죽이기_낙랑군의 역사_2_1편 (1) 최고관리자 15-12-04 09:11 5680 0
493 대수맥님의 앵무새 죽이기_낙랑군의 역사_1편 (1) 최고관리자 15-12-03 16:40 5684 0
492 첨성대에서 보는 별자리와 경주 고분 및 유적들 (1) 최고관리자 15-12-03 15:30 7524 0
491 하늘에 숨긴 암호_이용환 저_디코드 다빈치 (1) 최고관리자 15-12-03 13:59 6573 0
490 (천문류초_14_기초편) 이제 북극성이다_8편_천시원(天市垣)_하늘… 최고관리자 15-12-03 12:18 4289 0
489 (매식소굴 고발) 경희대 매식자 조인성이 운영하는 한국 고대사.… (1) 최고관리자 15-12-03 10:35 4876 0
488 아하! 이제 알겠다. (2) 최고관리자 15-12-02 10:26 5208 0
487 잘 한다_이 죄를 어떻게 갚으려 하는가? 최고관리자 15-11-30 18:22 3866 0
486 빛에 대한 조상님들의 생각_그리고 '치성광여래' 최고관리자 15-11-30 11:01 4460 0
485 (천문류초_13_기초편) 우주운행의 중심 북극성_우주를 운행하는 … 최고관리자 15-11-30 10:10 4064 0
484 북두칠성에서 나오는 빛_극한 에너지 (1) 최고관리자 15-11-30 09:55 7499 0
483 유희좌(遊戱坐·한쪽 다리를 곧추세운 채 앉아있는 자세) 관음보… (1) 최고관리자 15-11-30 09:43 5996 0
482 저 성장기 생존전략_기업 최고관리자 15-11-30 09:21 3726 0
481 골때리는 놈들... 최고관리자 15-11-27 16:10 3815 0
480 남방_주작_보충설명_2편_천구의 (1) 최고관리자 15-11-27 15:38 4871 0
479 남방_주작_보충설명_1편 최고관리자 15-11-27 15:02 3784 0
478 (천문류초_12_기초편) 이제 북극성이다_7편_남방 주작 최고관리자 15-11-27 14:33 3978 0
477 저넘들이 역사를 조작하는 이유... (1) 최고관리자 15-11-27 11:26 5749 0
476 (치우환웅의 후손) 묘족은 우리와 동족_형제지간이다. (2) 최고관리자 15-11-26 10:44 10694 1
475 묘족_객가인_싱가포르 최고관리자 15-11-26 10:19 5058 0
474 조선사편수회 역사조작의 원흉 금서룡 사진 (2) 최고관리자 15-11-26 09:58 5320 0
473 경기장에 나타난 마고(삼신) 할머니_미스 아스타나=아사달 (1) 최고관리자 15-11-26 09:35 8738 0
472 이병도, 신석호 일본놈 스승 금서룡 공개 (2) 최고관리자 15-11-24 16:44 5701 0
471 에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제발 좀 주변좀 보며 살아라... (1) 최고관리자 15-11-24 15:58 5015 0
470 (역사의병대/신고) 경희대가 어쩌다가 식민사학의 본산이 되어가… (3) 최고관리자 15-11-24 09:53 4637 0
469 (기사) 식민사학자들 억지 주장만 최고관리자 15-11-24 09:47 4186 0
468 택도없는 소리_친일 식민사학자 신석호 제자가 김정배다... (1) 최고관리자 15-11-24 09:32 5172 0
467 천부습유(天符拾遺) 가 세상에 나오는 날...7 최고관리자 15-11-23 13:56 4162 0
466 국회역사특위 상설화 추진_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 최고관리자 15-11-23 10:38 3527 0
465 (고발/정부관계자 꼭 보세요) 정부 차원에서 직접 대응해야~ (4) 최고관리자 15-11-20 13:22 4688 0
464 (녹화중계) 한국 상고사 대 토론회_한군현 및 패수 위치 비정에 … (2) 최고관리자 15-11-19 09:56 5725 0
463 이제 찾아올때도 되었건만... (1) 최고관리자 15-11-19 09:38 4309 0
462 (북한사회과학원 자료) 평양일대 유물은 일제가 조작한 날조품 (1) 최고관리자 15-11-18 17:38 5001 0
461 가보지도 않은 것들이 정말 지랄들을 하는군...^.* 최고관리자 15-11-18 17:33 3796 0
460 이병도_저_한국상고사 입문_단군은 신화가 아니다! 한사군은 하… (2) 최고관리자 15-11-18 17:13 5413 0
459 고구려도 중국 대륙 깊숙이_니들 지랄해봐야 소용없다. 최고관리자 15-11-18 11:38 4015 0
458 (대륙백제는 사실) 사서좀 읽어봐라_이 돌텡이 매식자들아... 최고관리자 15-11-18 09:31 3906 0
457 등신들...강단 중 한놈도 사기조선열전을 원문 그대로 본 놈이 … (1) 최고관리자 15-11-17 14:11 5286 0
456 제1회 대학 동아리 굿쟁이 파티 최고관리자 15-11-17 13:42 3352 0
455 불당골(佛堂골)은 본래 '당골(堂골)' (2) 최고관리자 15-11-17 13:18 4624 0
454 고려 공민왕이 행촌 이암 선생의 그림을 칭찬하다. 최고관리자 15-11-17 09:24 4193 0
453 행촌 이암 일대기 및 평가기록 소개 최고관리자 15-11-17 09:14 5247 0
452 오늘 국회 상고사 대토론회_이병도 제자들이 나올리 없지... 최고관리자 15-11-15 07:12 3494 0
451 "김정배·최몽룡의 연구, 동의하지 않지만" 최고관리자 15-11-13 12:29 3741 0
450 설문조사 최고관리자 15-11-13 11:48 3601 0
449 오성취각으로 배달국을 증거하다! 최고관리자 15-11-12 16:35 3765 0
448 매식자들 정신나간넘들_고려사 행촌 이암열전은 읽어 보았느냐? (2) 최고관리자 15-11-12 15:02 4937 0
447 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민족사학계의 입장 최고관리자 15-11-12 14:41 3421 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우리역사의 진실 ⓒ2011 구리넷(www.coo2.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