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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칼럼
작성일 : 20-05-2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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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력(霹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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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40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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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회중에 벽력이 일어났다지요...오래전에 소개한 천문류초 내용입니다]
https://youtu.be/vPvAA7tdwFQ
* 벽력(霹靂)
벽력(벼락)은 우레 중에 급격하게 치는 것이다.
우레와 천둥은 하늘과 땅 사이의 의로운 기운이니,
사람이 착하지 않은 일을 하고,
또 감정끼리 충돌을 하게 되면 우레와 천둥이 치게 된다.
불이라는 것은,
기운이 치고 때리게 되면 저절로 불을 생하는 것이고,
하늘에 돌도끼(石斧)가 있다고 하는 것은
기운이 추락해서 돌이 되는 것이니,
별똥(성운星隕) 또한 그와 같은 것이나,
이른바 글자(書字)에는 이러한 이치가 없다.
“경방역전”에 말하기를
‘우레.비.벼락이 언덕(丘陵)에 치는 것은
선인(先人)의 정령(政令)을 어긴 것에 대한 경계로 불을 내는 것이고,
우레.비.벼락이 쳐서 사람을 죽이는 것은
임금이 참소하는 말을 듣고 올바른 사람을 죽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또 이르기를
“우박이 존귀한 신하의 대문이나 실내(室內)에 미치면,
3년안에 아첨하는 신하를 주살하게 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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