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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8 14:19
(자연현상) '해무리'의 의미 그리고 변란!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02   추천 : 0  

오늘 해무리가 전국에서 나타났군요.
태양은 양의 정수로 임금을 상징합니다.
당연히 달은 음의 정수로 황후를 상징하지요.

해무리가 나타났다는 것은
별자리 움직임과 달리(4~6개월 징후)
보이는 곳에서 가까운 시기에 실현될 사건에 대한 징후입니다.

아래 천문류초 내용을 참고하소서!
부디 큰 변란 없이 지나가길...

* 세종대왕의 천문류초(天文類抄)_기운(氣運)편

- 천문류초 : 천문학자 이순지가 세종의 명으로 기록한 조선 유일의 천문서

◎ 떠도는 기운의 점(占)

(7) 훈(暈:무리짐)

1. 해와 훈

해의 곁에 기운이 있어서 둥글면서 주변을 두루감고 있으며,
안은 붉고 밖은 푸른색이 되는 것을 '훈(暈)'이라 한다.

해에 훈이 있는 것은 군영(軍營)의 형상이다.
해를 고리처럼 두루감고 있어서 특별히 두텁고 엷은 기운이 없으면,
적군과 군대의 세력이 서로 대등한 것이다.

만약에 군대가 외지에 대치해 있지 않다면,
천자가 호위하는 군사를 잃고 많은 백성들이 모반할 생각을 하게 된다(石氏의 설).

해에 오색으로 물든 훈이 있으면 기쁨이 있게 되고, 오색의 훈이 아닐 경우에는 근심이 있게 된다.
해에 훈이 있은지 7일 이내에 바람과 비가 없었다면 병란이 크게 일어난다.

갑.을 일에는 불이 날 것을 근심하고,
병.정일에는 신하가 충성을 하지 않으며,
무.기일에는 황후의 씨족이 흥성해지고,
경.신일에는 장군이 이롭게 되며,
임.계일에는 신하가 정권을 전횡하게 되고, 반 정도 훈이 있으면 정승이 모반을 하게된다.

누런색이면 길하게 되고,
검은 색이면 재앙이 있게 되며,
검은색이지만 훈이 두번 거듭하게 되면 풍년이 든다.

푸른색이면 병란이 일어나고 곡식이 귀하게 되며,
붉은색이면 황충(蝗蟲)으로 인한 재앙이 있게 된다.

훈이
세번 거듭하면 병란이 일어나고,
네번 거듭하면 신하가 모반을 하며,
다섯번 거듭하면 병사들이 기근에 시달리고,
여섯번 거듭하변 병사들이 많이 죽게되며,
일곱번 거듭하면 천하가 망하게 된다.

[참고]

해무리가 무지개 색깔이라 하니 아래도 참고 바랍니다.

* 요기(妖氣:요사스러운 기운)

1) 무지개(虹蜺 홍예)

一曰虹蜺 日旁氣也 斗之亂精
主惑心 主內淫 主臣謨君 太子詘 后妃顓 妻不一
일왈홍예 일방기야 두지란정
주혹심 주내음 주신모군 태자굴 후비전 처불일

첫 번째는 무지개이다.
해의 옆에 기운이 있는 것이니, 북두의 정기가 어지러워진 것이다.

사람들이 의심하는 마음을 갖고,
여자들이 음탕하며,
신하가 임금을 해치려 하고,
태자를 내치게 되며,
황후나 왕비가 정치를 전단하고,
임금이 첩을 많이 두게 된다.

[참고]

십운(十煇 : 10종류의 햇무리) 중에는 아래  미(彌) 현상이 제일 흉합니다.
햇무리 가운데를 흰무지개가 꿰뚫고 지나가면 임금이 사라질 운명이지요.

(7) 미(彌)

일곱번째는 '미(彌)'라 하니,
흰무지개가 하늘을 두루 엮으면서 해를 꿰뚫고 지나가는 것을 말한다.

* 흰 무지개가 해를 꿰뚫으면,
  가까운 측신이 난리를 일으키고,
  그렇지 않으면 제후 중에 반역을 꾀하는 자가 생긴다.

* 오늘자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420903

중간에 흰 무지개가 보이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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