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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09 14:07
(대수맥님의 앵무새죽이기_4편) 이병도가 조선일보에 참회의 글을 썻다는 진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887   추천 : 0  

* 아래 자료는 대수맥님이 매식자 사이트[ http://orumi.egloos.com ]를 응징하기 위해 만든 사이트에 올린 반박자료입니다.

* 대수맥님 글 전체보기
http://www.coo2.net/bbs2/history.htm?bo_table=dsm_board&bo_cate=2
http://blog.daum.net/nero1003

[앵무새의 영원한 떡밥] 환단고기 23가지 실증사례 반박을 보고

9. 실증사학을 내세운 사대식민사학의 거두 이병도 박사가 과거에는 단군을 신화로 몰다가
친구인 재야사학자 최태영 박사와 국사찾기협의회원들(김세환, 박창암씨 등)의 우정 있는 충고를 받아들여 참회하고
<단군은 실존의 우리 국조이며 역대 왕조가 단군제사를 지내왔으나 일제 때 끊겼고
삼국사기 이전의 환단고기 등 고기의 기록을 믿어야 한다고 1986년 10월 9일 자 조선일보 1면 머리기사에 쓴 사실이다. 

단군조선의 사실과 환단고기를 믿으라고 쓴 것이다. 
사대식민사학자들은 그들의 태두의 말을 외면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앵무새] 자기가 읽고 싶은 대로 없는 부분도 만들어서 읽는 이들이 바로 이들이다. 
그런데 그런 것을 실증이라고 부른다고? 
해당 링크를 타고 이병도가 쓴 글을 직접 읽어보기 바란다. 
그 안에 [환단고기]라는 글자가 나오면 내 손에 장을 지질 용의가 있다. 
거짓말 좀 작작해라.

이병도에 대한 모함  [클릭]

[반론] 거론한대로 해당 링크를 타고 이병도가 쓴 글을 직접 읽어보았다. 
정말 거짓말 좀 그럴듯하게 해라. 
한마디로 자기가 생각하고 싶은 대로 없는 부분도 만들어서 꾸며내는 가증스러움이 이젠 구역질도 안 나온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실증을 원칙으로 삼는다고 자칭(自稱)한다고? 
거두절미하고 한번 그가 자랑스럽게 내 놓은 <이병도에 대한 모함>을 살펴보기로 하자.

[원문 옮김 1]

이병도에 대해서 유사역사학계에서는 이렇게 말하기를 즐긴다. 
<친일파 이병도가 죽기 전에 회개하고 자신의 잘못을 고백했다.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해왔음을 반성했다> 
이 말은 좀 지나자 이렇게까지 변했다. 
<친일파 이병도는 죽을 때 환단고기가 위서가 아니라 진짜라고 고백했다> 
회개의 증거로 삼고 있는 것이 조선일보(1986년 10월 9일자)에 실린 글이라는 것이다. 
이병도가 여기에서 자신이 그동안 쌓아온 학문적 성과를 모두 부인하고 회개했다고 이들은 주장한다. 
정말 한국 사람이라고 다 한글을 읽을 줄 아는 건 아닌 모양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이병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학설에 민족주의적인 관점이 꽤나 많이 침투해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만 예로 들자. 
<재야>에서는 오랫동안 위만이 조선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그걸 최초로 주장한 사람이 바로 그다. 
위만조선인설에서 주장하는 근거가 그가 최초로 주장한 것에 기인하고 있다. 

적의 칼로 적을 공격하고 있다는 것을 [재야]에 빠진 인간들은 알고 있는 것일까?......
그럼 조선일보에 기고했다는 글이 뭔지 우선 그 전문을 보자......(전문)......
이글을 아무리 자세히 본들 기존의 자신 연구가 잘못되었다거나 그를 반성한다, 회개한다는 문구는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그동안 연구해 온 결과를 자랑스럽게 늘어놓고 있는 것이다. 

대체 [재야]의 사람들은 무엇을 본 것일까? 
이병도를 욕하는 거야 개인의 자유지만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를 좀 해야 하지 않을까? 
혹시 이글에서 뭔가 보이시는 분은 내게도 좀 알려주시길...

[반박글] 먼저 그가 전혀 단군에 대한 역사적인 평가가 변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그리고 단군조선을 국가의 실체로 인정했다는 부분에 대해 말하겠다. 
다음은 그가 논리의 근거로 삼는 원전으로 든 <신수 국사대관>의 분석 자료이다.

<제2편 상고사 제1 고조선과 주위 제 종족 및 한(漢)민족과의 투쟁>
(22p 말행~ 29p 2행)

○ 고조선 역사를 <단군*기자*위만조선>으로 구분하면서 <단군조선>의 실체를 고대 민족국가 형성으로 연결시키지 않고
단지 수호신(守護神)을 숭상하는 신단(神壇-신역神域) 중심의 원시종족의 신정(神政)사회로 폄하시켜
은연중에 국가적 형태와 정치제도를 갖춘 영역국가체가 아닌 초기 부락*읍락단위사회로 축소 규정함으로서
고대국가로서의 형태를 희석시키는 논리적 귀결을 유도 한다.

예시)

1) 고조선의 역사는 재래에 이를 흔히 3대 시기로 나누어 단군조선*기자조선*위만조선으로 함이......
단군조선에 대하여 말하면 거기에 관한 고기(古記)는 고조선만이 아니라 고대 우리 민족사회에 공통된 어떤 사회형태인
수호신(守護神)을 숭봉(崇奉)하는 신단(神壇-신역神域) 중심의 원시종족사회의 정치인 신정(神政)사회의 모습을 반영시켜준데 지나지 않는다.
       
2)아사달은 조선(朝鮮)의 원어로 처음에는 도시명에 불과하였지만...

○ 아울러 단군조선과 연결고리인 환국(桓國)을 변조한 게 드러난 환인(桓因)을 채택하여
“불전(佛典)에서 차래(借來)한 제석신명(帝釋神名)이다”라고 단정 지음으로서 불교의 윤색을 빌은 신화(神話)로서 인식하게끔 폄훼하여
단군 이전시대의 역사를 일거에 말살시킴으로서
단군조선이 초기 읍락사회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였다는 <일본사학자>들의 입장을 그대로 수용한다.

이런 입장은 [참고 단군고기에 대한 신 해석]이라는 부기(附記)에서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 그러한 天王(환웅)의 아들로 연결시킨 단군은 자연스러운 논리의 귀결로
天王천왕을 봉사(奉祀)하던 祭主의 성격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그는 여기쯤에서 또 한번 <삼국유사>에서만 <神壇樹신단수>로 표현한 壇단을 전부인양 내세워
<檀君단군=壇君단군>이라는 등식으로 교묘히 들먹여 뜻한 바대로 논지를 만들어간다)
馬韓마한의 天君천군과 檀君단군의 용례가 같다는 주장을 하여 고조선 국가의 제왕(帝王)으로서의 의미를 애써 축소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왜 구태여 天君천군이라고 하지 檀君단군이라는 독특한 용어를 썼는지 설명해주어야 한다.

이어 <최남선>씨를 거론하면서 다시 한번 의도한 방향으로 논리를 전개하는데
<당굴>의 대역(對譯)이라 들먹이다가 결국 <무당 巫무>으로 속화(俗化)시켜버린다.

 예시)

1) 환웅(桓雄)의 父부라 하는 제석환인(天帝桓因)의 이름은 불전(佛典)에서 차래(借來)한 제석신명(帝釋神名)이나
이는 後來후래 불교도의 윤색한 바일 것이므로...
古來고래 동방에서는 수호신을 흔히 天王천왕 혹은 天王郞천왕랑이라...
그래서 이를 山王산왕 또는 仙王선왕이라 한다...

또 남조선지방의 수호신(天王)에는 여신이 많이 있어 이를 노고(老姑) 神母신모 聖母성모라고 하거니와
이것은 일종의 모계사화 잔재(殘滓) 유명(遺名)이라고 보아야 하겠다...
요컨대 환웅은 고조선의 시조신인 동시에 國人국인의 생명*재산*선악*길흉을 맡은 남성의 수호신이다.
       
2)어느 민족의 역사고전(歷史古典)치고 처음에 신화전설(神話傳說)로 시작되지 아니함이 없고
특히 개국시조(開國始祖)에 관하여 種種종종의 神異신이한 說話설화가 짝하여 있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지만
시조의 유래출생이 흔히 신이비상한 양으로 믿고 또 그렇게 꾸며서 운운...
       
3)단군은 즉 이 天王천왕의 아들이라 하여 天王천왕을 봉사(奉祀)하던 고조선사회의 祭主제주요 군장이었던 것이다...
檀君단군(일작 壇君단군)의 稱칭은 육당 최남선씨의 설에 의하면 꼭 <당굴>의 대역(對譯)인지 아닌지...
신정사회(神政社會)의 군장의 직능이 祭主제주인 무당(巫)의 직사(職司)를 겸하였던 것은...
단군의 稱칭은 마한의 天君천군과 같은 이름으로서 정치군장의 의의보다도 제사장(祭祀長)의 의의를 내포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檀君단군의 元稱원칭이 壇君단군으로 되어...실상 신단(神壇)에 봉사(奉祀)하는...

○ 그는 아예 더 나아가 <한국고대사 연구-단군설화의 해석과 아사달 문제>라는 글에서
<유사遺事>의 <여고(요)동시 與高(堯)同時>를 들어 고조선의 개국년도를 중국고전의 이른바 당*요(唐*堯)의 시대에 구한 이유가 무엇인가?
(허다한 중국의 고제왕古帝王 중에 하필 堯요시대를 택하여 여기에 비정하였는가가 도리어 우리의 흥미를 이끄는 문제라 하겠다는 둥)
라고 능청을 떨다가 곧장 얼굴을 바꾸고 사정없이 폄하하기 시작한다.

예시)

1) 누구나 상상할 수 있음과 같이(?) 역사적 의식과 민족적 자존심에서 유래된 것이다.
즉 우리의 역사적 발족이 중국의 그것과 같이 구원하며 堯帝요제
(그는 우리의 역사를 뭉개면서 신화적 설화가 많은 堯요에 대해서는 깍듯하게 帝제라는 칭호까지 붙여 실체화시키는 태도를 보여준다)
는 말할 것 없이 중국의 가장 오랜 역사고전인 <상서尙書> 첫머리에 오른 제왕의 이름이니 그런 것이다.
이런 의식과 자존심은 이미 고려 이전 고구려시대로부터의 산물일지도 모르겠다.
       
2) 다른 하나는 <상서 요전>의 <분명희중 택우이왈양곡 分命羲仲 宅嵎夷曰暘谷>에 근거를 가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우이>는 산동반도 <동이東夷>의 이름이요
<양곡>은 즉 <양곡 陽谷>으로 <동표일출처東表日出處>를 말함이니 후에 말할 <아사달阿斯達>*<조선> 등과 동의어인 <양곡>이라든지
<우이>의 이름이 <요전>에 나타난 걸 한 꼬투리로 삼아 고조선의 건도개국을 요시대에 구한 것이 아닐 런지?
       
3) 다음으로 단군의 <어국일천오백년御國一千五百年>이니 <수일천구백팔세壽一千九百八歲>니 또는 그 계산이 잘못되었느니,
혹은 그 <어국향수御國享壽>는 일인의 것이 아니라 단군상전의 역년의 수라는 등의 문제는
여기에서 논란하는 것이 도리어 어리석은 일이므로 이는 덮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여기에서도 일관성 있고 꾸준하게 고수하고 있는 고조선에 대한 역사적 실체를 인정하지 않거나
그 연대를 끌어내리려는 <일제사대와 모화사관>의 정수를 엿볼 수 있다. 
아무튼 윗글을 보고 첨부 화일의 기사 내용과 비교해 보면서 그가 어떻게 의식의 변화를 가졌는지 여러분께서 확인해 보기 바란다. 

[신문기사 내용 요약]

학술기사의 서문은 앞서 이야기한 대로 저서의 총설적 의미를 지닌다. 
원문을 옮겨보자

<대체 천이란 말은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되지만
그중에서 천을 군장의 뜻으로 해석할 때에는 개천절은 즉 「군장을 개설한다」는 것이 되므로 개국, 건국의 뜻이 된다. 
그러면 우리의 이른바 개천은 즉 최고 시조인 단군의 즉위와 개국을 의미하는 개천이라고 보아야 하겠다> 
국사대관의 총설에서 주장한 입장의 변화를 <즉위*개국>이란 언급에서 금방 느낄 수 있다. 
바로 이를 보고 그가 이제 <단군은 신화가 아닌 우리 국조>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게 해주는 것이다.

이어 중간 부분에서 다 언급할 수는 없지만
(그러나 여기에 언급한 핵심 논지를 참고하면서 훑어보면 금방 알아차릴 수는 있을 듯 하다)
개천절을 단국입국과 연결시킨 점, 그토록 단군부정의 근거로 제시한 태도를 바꾸어 <삼국사기>를 유난히 들먹여
1)고구려본기를 인용하여 왕 노릇을 하였다 나 왕검성에 都하다 라는 동사로 읽어야 한다고 말하는 점,
삼국사기 고구려본기를 근거로 일연이 마치 근거도 없는 고기를 들먹여서 단군기사를 지어냈다고는 볼 수가 없다고 단정하는 점 등이다.

마지막 결론부분에서도 확실히 태도변화를 읽을 수 있는데
삼국유사의 단군기재는 他書 등에서 뒷받침되는 바가 없지 않으므로 믿을 만한 것이며 일연의 창작은 결코 아님을 알 수 있다. 
일연이 인용한 고기도 김부식의 인용고기와 일치되는 바가 많으므로 고기는 당시에 분명히 있었으며
김부식도 선인왕검과 그 도읍지를 평양으로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 고기에는 단군사기가 분명히 있었음을 또한 알 수 있다. 

단군의 세년가가 전하여져서 많은 식자들이 알고 있었으며 여러 곳에 단군의 사묘제천단 등 많은 유적이 남아 있다.
또 향단군진설도가 세전되어 왔고 그것은 단군제의가 끊이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고 주장을 변화시킨다.

그의 주장변화의 백미는 여기에 있다. 
<이와 같이 역대왕조에서는 조의에 의하여 건묘 봉제사했던 것이다.
만일 단군이 하나의 전설 신화거리에 불과하다면 위와 같은 일들이 있을 수 있었겠는가? 
아무튼 단군과 단군조선에 관한 기재는 숙제로 남길지언정 신화로만 단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삼국사기에서 단군기재를 제외한 것은 김부식의 사대적 태도보다는
① 삼국사기의 명분상 삼국이외에는 부여등도 모두 제외하였으며
② 신라중심의 삼국사로 하였고, 신라보다 상대의 역사는 피하려고 한 데다
③ 단군을 부인하려는 생각보다는 신라사를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가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하여
금서룡의 주장을 추종하던 태도를 많이 변화시킨 것을 알게 해준다.

아무래도 의심스러운 것이 <앵무새> 이 사람은 한국 사람이지만 정말 한글을 제대로 읽을 줄 모르는 게 아닐까? 

왜냐하면 그는
<이 글을 아무리 자세히 본들 기존의 자신 연구가 잘못되었다거나 그를 반성한다, 회개한다는 문구는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그동안 연구해 온 결과를 자랑스럽게 늘어놓고 있는 것이다>라고 엉뚱한 잡설을 늘어놓고 있는데
도대체 글의 맥이나 짚고 그런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으니 말이다. 

그럼 이병도가 신문기고에 버젓이
<그래서 난 반성하고 회개 한다>라고 또박또박 써주어야 믿겠다는 말인지? 
오히려 내가 더 묻고 싶다. 

대체 당신은 무엇을 본 것인가? 
글에서 말하는 핵심을 잡지도 못하며 그걸 이전의 저술태도와 비교할 줄도 모르는 문외한이라서
꼭 이병도가 <그래요  내가 잘못 했수!>라는 말을 써야 믿는 꼬꼬마 동산의 어린왕자인가? 

이병도를 교묘한 술수로 칭송하는 거야 개인의 자유지만
그대야 말로 제발 나처럼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를 좀 해야 하지 않을까? 
혹시 내 글에서 뭔가 보이면 이제 그만 정신이나 차리시길...

그리고 그가 이병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를 학설에 민족주의적
(참 가관이다!  혼자만의 세계에 빠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같다)인 관점이 꽤나 많이 침투해 있기 때문이다
라면서 한 가지 예를 들었는데 바로 아래의 주장이다.

[재야에서는 오랫동안 위만이 조선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그걸 최초로 주장한 사람이 바로 그다. 
위만조선인설에서 주장하는 근거가 그가 최초로 주장한 것에 기인하고 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물론 이병도가 위만을 조선인으로 추측(?)한 건 인정한다. 
그래서 자세히 들여다보자!
 
<위만(衛滿)이 무리를 거느리고 조선에 입국할 때 추결만이복(椎結蠻夷服-상투를 짜고 조선옷을 입었다)이라든지...
패수(浿水) 이북의 연령(燕領)은 본시 한씨조선의 구강(舊疆)이었음을 고려하면
만(滿)은 순수한 外민족계통의 사람이 아니라 연(燕) 영내의 토착조선인 계통의 자손이라 보는 것이 훨씬 타당할 것이다>

그런데 그는 마지막 맺음말에서 여전히 衛滿위만에 대한 의혹의 눈길을 감추지 못한다. 
왜냐하면 논지를 이어나가는 가운데 앞글에서 전제한 <순수한 外민족계통의 사람이 아니라...>의 추정을
<순수한 外人이 아님을 알 수 있으니 만일 그가 순수한 연인(燕人)이라면
자존심리로서 종전의 국호(國號)를 이어갈 리가 만무한 것이다>라고 보충하여
<연(燕) 영내의 토착조선인 계통의 자손이라 보는 것이 훨씬 타당하다>는 구절과 연결됨으로서
조선족과 연인의 혼혈로 추정하고 있다는 감이 짙다.

따라서 이에 비하면 이병도보다는
그와 동시대에 살았던 다른 민족사학자들(정인보*신채호*박은식 등)이 분석한 사료나 논문자료들이 훨씬 더 와 닿는다. 

그래서 지금 [재야]의 입장이 이병도를 따른 것이라느니 위만이 조선인이라는 주장을 최초로 하였느니 하는
수박 겉핥기식의 아전인수적인 해석은 금해주기 바란다. 

지금 공격하고 있는 칼이 적인지 아닌지도 구분 못하고
더구나 그게 날카로운지 무딘지 꼼꼼하게 살펴보지도 않은 채 정말 남의 칼로 스스로를 공격하고 있다는 것을
<강단식민사학>에 빠진 그는 알고 있을까?


[팁 Tip]

이병도의 국사대관 저술이나 다른 여러 논문 발표 자료를 관통하는 태도는 <조선고사朝鮮古史 연구>로
일제에서 최초로 조선사박사 학위를 경도제국대학에서 받고 이를 토대로
단군역사 말살에 앞장선 <금서룡今西龍>을 스승으로 삼은 수제자답게 일관성 있는 자세로 금서룡의 논지를 은연중에 수용하고 있었다.

1) 김부식의 <삼국사기>에 단군에 대해서 언급이 전무하니 단군조선의 실제성 즉 단군신화 속의 역사성을 인정할 수 없다.
2) <단군신화>는 삼국사기 저작시대(1145년)이후 삼국유사 제작이전에 성립된 것이다.
3) <단군신화>는 승려 일연 등에 의한 착오 및 불교적 날조이다.

참! 
이 정도로 치유불능의 중증 환자인 줄은 몰랐다. 
그는 요즈음 슬그머니 얼굴을 바꾸어 이상야릇한 논리로 두꺼운 얼굴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친일사대강단사학자>들의 후안무치한 태도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누가 보아도 친일적 전레와 역사관을 고수한 것이 분명한 이병도에게서
은근슬쩍 한 발짝 물러서는 자세로 객관적인 입장을 취하는 듯 여우 짓으로 눈을 속이며
(아니면 그도 이병도를 노골적으로 찬양하기는 얼굴이 부끄러웠던 모양인가?)
한 마디로 치졸하고 조잡한 근거 자료를 꺼내들면서 어이없게 이병도를 민족주의자로 색칠하여 둔갑시키고 있다. 

그야말로 지나가는 개도 웃는 게 모자라
날아가는 새도 배를 잡고 깔깔거리다가 떨어질 어처구니없는 광대놀음이다.

[첨부 파일]

1) [이병도] 신수 국사대관의 친일사대모화관
2) [이병도]가 죽기 전에 반성한 조선일보(1986년 10월 9일자)에 실린 글
3) 단군은 신화가 아닌 우리의 국조 - 이병도를 설득한 최태영 박사

* 매식자들 하는 짓이 이모양이니...ㅉㅉ
  http://news.nate.com/view/20080901n2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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