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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9 12:16
삼신영고절(三神迎鼓節)_음력 3월 16일_양력 4월 20일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154   추천 : 0  

* 삼신영고절

삼신영고절(三神迎鼓節) : 북을 두드려 북극성에 계신 삼신(마고)을 맞이하는 천제를 지낸 날이다.

단군세기에 보면 44세 구물 단군께서 삼육대례(三六大禮)의 예법으로 천제를 올렸다.
대영절(大迎節) 이라고도 한다.

부여 ‘영고’, 고려 ‘팔관회’로 전수 되었다.
이때 어아가(於阿歌)를 불렀다.

마고(삼신)님의 역사를 축복합니다.

복본!

* 於阿歌(어아가)

- 해설 : 정윤훈 원장
- 출처 : 행촌 이암 태백진훈

물망(勿忘)

1句. 於阿於阿여                                어아어아
2句. 我等太(大)祖神의 大恩德은          우리 대성조(大聖祖) 높으신 은덕(恩德)
3句. 倍達國我等이                              배달(倍達)나라 우리들
4句. 皆百百千千(年) 勿忘이로다.          백천만년(百千萬年) 잊지마세.


1句.  於阿於阿여                                어아어아 
2句.  善心은 大弓成이오                      선(善)한 마음 큰활이 되고
      惡心은 矢的成이로다.                  악(惡)한 마음 과녘이라.
3句. 我等百百千千人이                        우리들 백천만인(百千萬人)
      皆大弓弦(絃)同하니                    큰활이니 활줄처럼 똑 같으며 
4句. 善心은 矢直(直矢)一心同이로다.    선(善)한 마음 곧은 화살  한맘으로 똑 같아라.


1句. 於阿於阿여                                어아어아
2句. 我等百百千千人이                      우리들 백천만인(百千萬人)이
      皆大弓一에                                모두 다 큰 활되어
3句. 衆多矢的貫破하니                      무수(無數) 과녘 적중(的中)하여 깨뜨리니
4句. 沸湯同善心中에                          열탕(熱湯)같은 선심중(善心中)에
    一塊雪 惡心이로다.                      일점(一點) 설(雪)이 악심(惡心)이다.


1句. 於阿於阿여                                어아어아
2句. 我等百百千千人이                      우리들 백천만인(百千萬人)이 
3句. 皆大弓이라                              모두가 큰 활이라
4句. 堅勁同心하니                            굳게 뭉친 같은 마음 
5句. 倍達國光榮이로다.                    배달(倍達)나라 광채(光彩)로다
6句. 百百千千年大恩德이여                백천만년(百千萬年)높으신 은덕(恩德)
7句. 我等太(大)祖神이로다.              우리 대성조(大聖祖).
8句. 我等太(大)祖神이로다.              우리 대성조(大聖祖).

* 於阿歌(어아가)의 의미

한단고기 태백일사 소도경전본훈에 이러한 구절이 있습니다.

(중략)

신시의 음악을
공수(貢壽) 혹은 공수(供授)라 하고 두열(頭列)이라고도 한다.

무리가 열을 지어 돌면서 소리내어 부르며
삼신을 크게 기쁘게 하고
나라의 번영과 백성의 즐거움을 대신 말해 주었다.

이를
백호통소의(白虎通疏義)에서는 조리(朝離)라 하고,
통전악지(通典樂志)에서는 주리(侏離)라 하고,
삼국사기(三國史記)에서는 도솔(兜率)이라 하였다.

이는 기쁨과 평안이 있기를 하느님께 빌어 도리에 맞게 살겠다는 뜻이다.

단군 부루(檀君 扶婁) 때 어아노래(於阿之樂)가 있었다.
신시의 옛 풍속에서 삼신을 맞이할 때 부르던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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