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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03 11:37
(대수맥) 반론_2_배달의 연원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07   추천 : 0  

[본글은 대수맥님이 인터넷 악질 매식자를 응징하기 위해 올리신 글이다]

* (대수맥) 반론_2_배달의 연원

[배달의 연원]

http://blog.daum.net/nero1003

- 월지국(月支國-月氏國)은

원래 감숙甘肅 지역에 거주하던 동방계인 호胡의 서부 변경을 이루고 있던 서호西胡로서
한족漢族들은 월지(月支yuechi)라 하였으나 스스로는 배달Vaidals*해달의 씨Haithalites*햅달의 씨Hephthalitesfk 일컬었다고 기록되었다. 
<Well's The History of the World>

- 동방민족의 원류가 이동하면서 자연히 이루어졌다고 인정되고 있는 주요 통로인
천산산맥天山山脈 동편의 오로목제(烏魯木齊-우리말로 오르막 고개)를 지나면 만나게 되는 우뚝 서있는 봉우리가 박격달봉(博格達峰-박달산)이다.

- 테무진(특목진特穆津)은
나이 28세에 이르러 극로륜하(克嚕倫河) 북쪽 근교에서 한(汗)에 즉위하였다. 
이 때 3일 동안 맑은 새벽(청신淸晨)에 집 앞의 돌 위에 오색(五色)의 새가 날아와서 울어 청길사青吉斯라 하며
마침내 그 상서로움에 부합하여 [색다索多 박극달博克達 청길사한青吉斯汗]라 하였다. 
<청나라 때 간행된 몽골원류>

주목할 점은
1) 환단계桓檀系 성수聖數인 [3]과 오색조인 [난鸞새*금계金鷄] 
2) 동방민족공동체를 자칭自稱한 [박극달博克達-박달]이 등장 
3) 색다索多 역시 몽골어로 [수도]로 발음되는데 이는 매우 뛰어난 모습이나 인물이 있는 우리말의 신성한 곳을 지칭하는 <소도>와 통한다는 사실이다. 

아무튼 위 세 항項 모두를 살펴볼 때
[박달-배달]의 어원語原은 오래되었으며
또한 이는 북방의 순수한 [박달계 언어]를 한자漢字로 음차音借하여 기록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 Ulaan baatar 烏蘭巴托오란파탁]도
[울란 Ulaan-밝은*붉은] [바타르 Baatar-영웅英雄*위대한 사람-박달]로서 [붉은(밝은) 영웅의 성 紅英雄城*위대한 영웅의 성]이다.

- 만주족의 샤먼(살만薩滿)들이 모시는 신神 가운데 암바만니(안파만니按巴瞞尼)와 바투루만니(파도로만니巴圖魯瞞尼)가 최고의 신으로 나오는데
암바(按巴-크다) 만니(瞞尼-영웅)로 암바만니는 대영웅大英雄이며 바투루만니는 용감한 영웅신(박달)이다. 
<송화평宋和平 만족滿族 살만신가역주  사회과학원출판사 1993. 중의 대신신가大神神歌>

상기上記에서 대영웅大英雄이나 용감한 영웅신*붉은(밝은) 영웅은 우리민족 고유한 사고思考인 [큰 사람 大人]이 그대로 전승된 것이다. 
특히 눈여겨 볼 것은 많은 학자들이 이러한 관념의 핵심인 바투루(크다)나 바타르가 [박달-배달]이 어원語原이라 해석하고 있다,

- 홍산紅山이라는 이름도 실제 그 곳이 붉은 색을 띤 산이기도 하지만
원래는 우리 민족이 정착한 [밝은 산*붉은 산]이라는 의미로서
[박달의 달이 아사달처럼 산*땅*터]를 말한다는 걸 염두에 둘 때 결국 [밝달-박달-배달]을 한자漢字로 적은 것이다.

- 코카서스 쩨렌추크에서 발견된 비문에 적혀있던 영웅을 뜻하는 [박타르]는
유라시아 대륙을 석권하여 거대한 제국을 건설한 [박타르 왕]을 의미한다. 
단군(박달임금檀君)도 퉁구스 말로는 [박타르]로 발음되는데 코카서스 오세티아에는 7명의 아들을 둔 [Os-Bagatar 박달왕]의 전설이 있다(Os는 존칭어이다).

- [만성통보]에서 상商은 [檀伯達-배달]의 후예로 기록되어 있으며 주나라 초기 황하 유역까지 진출한 [단백달]의 존재가 뚜렷하게 부각되고 있다.

이렇듯 동방민족의 원주原住 지역이나 후세後世에 발현하여 흥성興盛한 동방민족들이 모두 [박달계 용어]의 어원語原을 애지중지한 이유는
실제로 원초적인 기억 속에서 [박달-배달]이라는 나라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이며
또 그들이 박달나라의 위대한 후손임을 자부하면서 연연히 삶을 이어갔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으로 우리도 그 핵심인 [박달임금을 단군檀君]이라고 한자차음漢字借音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래서 <신채호> 선생은 그 후에 다듬어 찬술한 [조선상고사]에서 [조선사연구초]의 해당 부분을 모두 삭제해 버린 게 아닐까? 
실제로 [조선상고사]엔 앞서 주장한 적지 않은 대목들이 수록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선생의 다음과 같은 언급에서 실마리가 찾아지기 때문이다.

1) [조선사 연구초]에 관하여서 출판을 그만두라고 하기까지 스스로 미비함을 여겼었고
[조선사]에 관하여서도 수정보철修正補綴을 요할 바 많은 것을 언명言明하였다. 
<안민세安民世  조선사학의 선구자 신단재申丹齋>

2) 선생의 [상고사]를 조선일보에 연재할 때 문안 겸 대련大連 감옥으로 면회 간 경남耕南 신영우申榮雨씨에게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이유를 들어『이를 중단하고 게재하지 말라』고 부탁하신 일이 있었다. 
<이선근李瑄根  민족사관의 확립>

  - 우선 사학도史學徒의 양심에 비추어볼 때 그 글은 초草해서 버려둔 채 한번도 재검토하지 못한 것이다.  자신이 부족한 것이니 부끄럽다.

  - 다음으로는 아무리 잘못 쓴 글이라 해도 신채호申采浩의 글을 일제日帝의 연호年號 쓰는 지상紙上에 연재하고 싶지 않다. 

마지막으로 비록 [계림유사]의 출전出典은 확인할 수 없지만
한족漢族의 문헌에서 우리나라를 [박달]로 인식하고 있는 유사한 기록을 소개하는 것으로 말 맺음을 하겠다.

낙랑단궁이란 활도 박달나무가 활의 재목이 될 수 없는바
그 산출되는 지명이 [박달 檀]이기 때문에 단궁으로 칭稱해진 것이며
나라 이름이 박달나무와 같기 때문에 그와 같이 유전流傳되어 온 것이다. 
樂浪檀弓出其地檀 檀非可弓之木則 似以國稱而 流傳耳 
<후한서 권85 동이열전 제75 예전濊傳>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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