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공지사항 칼 럼 일만천년 우리역사 고대사서 토론방 자료실 동영상 강좌 추천사이트
칼 럼
운영자칼럼

오재성칼럼

대수맥칼럼

천문류초 연구


운영자칼럼
 
작성일 : 18-10-25 10:50
인디언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12   추천 : 0  

[인디언은 마고복본 사상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 윗자료는 kbs '몽골리안 루터' 중에서

* 시애틀 인디언 추장의 편지

1850년 경 워싱턴의 미국 정부가,
이제 막 패배하고 무참히 학살된 아메리카 원주민 연맹국으로부터 강제로 땅을 사려고 했다.

이때 스쿼미시(Suquamish) 부족의 시애틀 추장은 자신의 모국어로 답변을 보낸다.

그 연설을 전해듣고 감동한 당시 미국 대통령 피어스는
추장이 다스리던 지역을 그의 이름을 따서 ‘시애틀’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그때 인디언 추장이 보낸 답변서(편지)를 소개해 본다.

* 시애틀 인디언 추장의 편지

워싱턴에 있는 대통령이 우리 땅을 사고 싶다는 말을 전해왔다.
하지만 어떻게 땅과 하늘을 사고 팔 수 있나?

이 생각은 우리에게 생소하다.
신선한 공기와 물방울이 우리 것이 아닌데 어떻게 그것을 사가겠다는 건가?

이 땅의 모든 것은 우리에게 신성한 것이다.

반짝이는 소나무 잎,
바닷가 모래밭,
짙은 숲속의 안개,
수풀과 지저귀는 곤충들
모두가 우리 민족의 기억과 경험속에 신성한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핏줄속을 흐르는 피처럼 나무속을 흐르는 수액을 잘안다.
우리는 이 땅의 한 부분이며 땅 또한 우리의 일부다.
향기나는 꽃은 우리의 자매다.
곰과 사슴과 큰 독수리는 우리의 형제다.
바위, 수풀의 이슬, 조랑말의 체온, 사람 이 모든 것이 한 가족이다.

시내와 강을 흘러내리는 반짝이는 물은 단순히 물이 아니다.
우리 조상의 피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땅을 팔면, 이 땅이 신성하다는 것은 기억해야 할 것이다.

호숫물에 비치는 모든 것은 우리 민족 삶속의 사건과 기억을 말해준다.
졸졸 흐르는 물소리는 내 아버지의 아버지의 목소리다.

강은 우리의 형제다.
우리의 갈증을 달래주고 우리의 카누를 옮겨주고 우리 아이들을 키운다.
그러니 당신들은 형제를 대하듯 강을 친절히 대해야 한다.

우리가 땅을 당신에게 판다면, 기억하라.
공기가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공기는 모든 목숨있는 것들에게 정신을 나눠준다.

우리 할아버지에게 첫 숨을 쉬게 해 준 바람은 할아버지의 마지막 한숨을 거둬갔다.
바람은 우리 아이들에게도 생명의 정신을 불어넣어준다.

그러니
우리가 땅을 팔거든, 이 땅을 신성하게 세속에서 분리시켜둬야 한다.
사람들이 찾아가서 꽂향기로 달콤해진 바람을 음미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하라.

우리가 아이들에게 가르친 것을 당신도 당신의 아이들에게 가르칠건가?
땅이 우리의 어머니라는 것을?
땅에 일이 생기면 땅의 자녀들에게도 똑같이 생긴다.

우리는 안다.
땅은 사람 것이 아니라는 것을, 사람이 땅에 속한다는 것을.
모든 사물은 우리 몸을 연결하는 피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다.
사람은 인생의 직물을 짜는 것이 아니라, 단지 실 한가닥일 뿐이다.
이 직물에 사람이 무엇을 하든, 그것은 자기 자신에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안다.
우리의 신은 당신들의 신이기도 하다는 것을.
땅은 신에게 소중한 것이다.
그래서 땅을 해치는 것은 땅의 창조주를 경멸하는 것이다.

우리는 당신들의 운명이 어떨지 모르겠다.
들소가 모두 몰살당하면 무슨 일이 생길까?
야생마가 길들여지면 어떻까?

숲속의 신비한 구석이 사람들 냄새로 가득하고
말하는 데 쓰는 전선(전화줄)으로 언덕의 전망이 얼룩지면 무슨 일이 생길까?

귀뚜라미는 어디에 거할까? 사라져버린다.
독수리는 어디 사나? 가버린다.
잽싼 조랑말에게 인사하고 사냥에 나서는 것은 뭔가?

삶의 종말과 살아남기 경쟁의 시작.

마지막 남은 빨간 사람(인디언)이 이 황야에서 사라지고
그의 기억은 초원을 가로지르는 구름의 그림자가 될 때,
그래도 해안과 숲은 여전히 여기 있을까?

우리 민족의 정신이 조금이라도 남아있게될까?

갓난 아이가 엄마의 심장고동 소리를 사랑하듯 우리는 이 땅을 사랑한다.

그러니
우리가 땅을 팔면, 우리가 했듯이 사랑해주라.
우리가 했듯 돌봐주라.
이 땅을 받았을 때처럼 땅에 대한 기억을 간직하라.
모든 아이들을 위해 땅을 보존하고 사랑해주라.

신이 우리를 사랑하듯.

우리가 땅의 일부이듯 당신들도 이 땅의 일부다.
이 땅은 우리에게 소중하며, 당신들에게도 소중한 것이다.

우리는 안다.
신은 하나란 것을.
빨간 사람이든 흰 사람이든 사람은 나뉠 수 없다.

우리는 결국 형제다.

(완)


 
   
 

Total 1,813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백제 땅에 못가고 고구리에서 죽은 부여융 최고관리자 20-05-28 13:44 25 0
공지 현실화 임박...분열 최고관리자 20-05-28 16:44 14 0
공지 5월말 한반도에 무슨일이... 최고관리자 20-05-28 14:02 22 0
공지 자미원 북극5성 자리에 별동별이... 최고관리자 20-05-25 15:00 58 0
공지 (부도지 강좌) 요의 잘못된 오행과 우임금 처단 최고관리자 20-05-17 22:17 287 0
공지 [특강동영상] 일만천년 천손민족의 역사 (1) 최고관리자 20-05-10 12:04 426 0
공지 포고문_天下爲公(천하위공) 世界大同(세계대동) (1) 최고관리자 20-01-02 11:04 1629 0
공지 사기 오제본기 해설 최고관리자 20-05-08 13:08 238 0
공지 세종대왕의 천문류초_북두칠성 해설 (1) 최고관리자 20-04-09 22:04 724 0
공지 (세계 종교통합_2) 사실인가 보다. 최고관리자 20-05-07 10:00 247 0
공지 (수미산의 비밀_서장西藏을 복원하라!) 신비의 카일라스 최고관리자 20-03-26 19:34 429 0
공지 (필독/3원/28수7정) 천손민족의 자격_하늘을 아는 방법 최고관리자 17-02-26 16:42 12280 0
공지 2017년 일만천년 천손민족의 역사_pdf 54페이지_전파하세요. 최고관리자 17-05-24 18:18 11311 1
공지 (처음방문 필수) 하늘에서 내려온 우리이야기 최고관리자 17-01-15 20:38 11925 0
1613 올바른 수행방법 (2) 최고관리자 19-07-05 09:45 441 0
1612 '사기'에 나오는 치우환웅_2편_蚩尤最爲暴, 莫能伐 (2) 최고관리자 19-06-30 10:40 1793 0
1611 '사기'에 나오는 치우환웅_1편_서언 최고관리자 19-06-30 09:38 978 0
1610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15_단군왕검의 특사 유호씨가 걱정하다 (1) 최고관리자 19-06-29 15:51 898 0
1609 [운영자 직강]_세종대왕의 천문류초 2019 동영상강좌 (2) 최고관리자 19-06-29 15:43 1509 0
1608 [운영자 직강]_부도지 2019 동영상강좌 (1) 최고관리자 19-06-29 15:29 1888 0
1607 (미래의 희망!) 신비의 카일라스_마고대성 (1) 최고관리자 19-06-27 09:04 2529 0
1606 [운영자 직강]_남제서 백제전 '대륙백제' 강의 동영상 (1) 최고관리자 19-06-25 09:13 1497 0
1605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14_우임금이 부도를 배신하니 처단하다. (1) 최고관리자 19-06-23 22:15 847 0
1604 동북아고대역사학회, 제1회 정기 학술대회 (2) 최고관리자 19-06-21 10:37 738 0
1603 (답변) 사기 오제본기_판천(阪泉) 전투의 위치 최고관리자 19-06-20 10:36 630 0
1602 (대수맥) 한자발음의 비밀_2부_1편_2_산해경山海經에 감추어진 … 최고관리자 19-06-20 10:25 781 0
1601 (대수맥) 한자발음의 비밀_2부_1편_1_산해경山海經에 감추어진 … 최고관리자 19-06-19 15:20 530 0
1600 (대수맥) 한자발음의 비밀_5편_신(神)_6_형계兄系 부호符號로서 … 최고관리자 19-06-19 15:08 576 0
1599 세종대왕의 천문류초 최고관리자 19-06-17 11:15 370 0
1598 (역사의병대_2019) 역사 7적 등 타격대상 선정 (1) 최고관리자 19-06-11 11:05 1080 0
1597 강화군, 제4389주년 단군왕검 탄신제 봉행 (1) 최고관리자 19-06-11 09:43 660 0
1596 베들레헴의 별이...? 최고관리자 19-06-07 11:49 525 0
1595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13_단군께서 요임금과 순임금을 처단하다… 최고관리자 19-06-07 09:30 680 0
1594 박석재 박사_명탐정 코난과 별이야기 특강 (1) 최고관리자 19-06-03 16:12 914 0
1593 이것들이 인간인가요? (1) 최고관리자 19-06-03 15:54 1242 0
1592 고문 어법(古文 語法)_1_운곡 제환명 최고관리자 19-06-03 10:31 676 0
1591 조짐_변화의 계절 최고관리자 19-05-31 15:58 330 0
1590 배달국의 역사가 세상으로 나올날이 멀지 않았음을... 최고관리자 19-05-28 15:58 577 0
1589 남주성 역_흠정만주원류고 (1) 최고관리자 19-05-27 10:21 690 0
1588 동굴 많은 한반도서 빙하기 견딘 인류, ‘동아시아 문명’ 창조… 최고관리자 19-05-22 09:20 792 0
1587 답변) 대수맥님 글 전편이 올려져 있는 곳! (1) 최고관리자 19-05-16 11:28 1233 0
1586 (대수맥) 한자발음의 비밀_5편_신(神)_5_누에에서 비롯! 최고관리자 19-05-16 10:46 747 0
1585 (대수맥) 한자발음의 비밀_5편_신(神)_4_이.얼.싼의 비밀 최고관리자 19-05-16 09:20 614 0
1584 신용하 교수_인류 5대 ‘古朝鮮문명’ 연재 개시_서울대 강의도 … (1) 최고관리자 19-05-14 10:54 1035 0
1583 NGO 신문의 외침! 추방하라~ 최고관리자 19-05-13 10:57 587 0
1582 (답변) 왕의 칭호 문제 최고관리자 19-05-09 09:21 695 0
1581 천태산 마고 탱화 (1) 최고관리자 19-05-07 16:40 1296 0
1580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12_요, 순임금이 배신/죽임을 당하다. (1) 최고관리자 19-05-06 10:33 1115 0
1579 역사의병대 지방 활동 개시 최고관리자 19-04-30 10:36 381 0
1578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11_조선제(희생제) (1) 최고관리자 19-04-29 10:49 708 0
1577 위구르 (1) 최고관리자 19-04-26 09:32 1171 0
1576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10_마고님의 3가지 선물 최고관리자 19-04-21 16:03 562 0
1575 별 흐름 최고관리자 19-04-18 15:32 443 0
1574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9_2_성황(城隍)당 최고관리자 19-04-17 08:31 444 0
1573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9_1_임검씨의 부도(符都) 건설 최고관리자 19-04-17 08:27 514 0
1572 삼신영고절(三神迎鼓節)의 의미 (2) 최고관리자 19-04-15 10:06 571 0
1571 2015년 단단학회_음력 3월 16일은 대영절(大迎節) 행사 (1) 최고관리자 19-04-15 09:52 577 0
1570 기자(箕子)는 부도의 법을 거역한 자! 최고관리자 19-04-11 10:11 778 0
1569 오늘_음력 3월 15일 어천절! 단군왕검께서 하늘로 조천하신 날! 최고관리자 19-04-11 10:07 425 0
1568 중국 백만 군대도 못한일, 조선청년이 해냈다 최고관리자 19-04-09 13:22 622 0
1567 삼신영고절(三神迎鼓節)_음력 3월 16일_양력 4월 20일 최고관리자 19-04-09 12:16 572 0
1566 진달래 화전 최고관리자 19-04-05 09:44 357 0
1565 마고님 복 듬뿍 받는 하루 되소서! 최고관리자 19-04-02 10:10 493 0
1564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8_2_사해순방 최고관리자 19-03-29 18:00 446 0
 1  2  3  4  5  6  7  8  9  10    
우리역사의 진실 ⓒ2011 구리넷(www.coo2.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