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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3 15:46
(운곡 제환명) 진서 공부_1편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544   추천 : 0  

* 진서 공부

- 운곡 제환명

진서(한자)는 조상께서 쓰시던 우리글인데
가르쳐 주지 않아서 옛 기록을 더듬어 볼 수 없게 만든 때가 오래 되었다.

선조들의 발자취를 점차 잊게 하고 있는 교육방침이 크게 잘 못 되었다.
인간이 인간답고 사회가 사회답고 국가가 국가다워야 국민의 삶이 즐겁게 된다.

우리역사와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라도
후손들에게 올바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해석하는 능력을 제고해야 올바른 역사정립이 이루어진다.

그래야
국격도 높아지며 나라도 유구하게 이어가고 당당하게 살아남게 될 것이다.

선대의 행적을 알고 새로운 지식을 함양하여
대대손손 활기차고 역동적인 발전을 계속하게 만드는 것이
이 시대의 일꾼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 아닌가?.

강의를 하다 보니 쉬운 문자도 이해를 못하는 역사학자가 너무 많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나라 안에 터를 잡아서 동질감을 갖고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도 살아나가야 할 후손들에게 정체성을 잃지 않고 뿌리를 더욱 단단하게 하려하면

남의 글을 배우는 것 보다 우리글인 뜻글을 가르치고
정음(한글)을 완벽하게 다듬는 일에 진력해야 하며 빨리하면 할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진서는 문자의 뜻과 문법을 알아야 제대로 읽혀진다.
내가 그동안 공부하면서 번역하거나 잘못된 해석들을 고치느라 시간을 많이 뺏겨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가 있었다.

다름 아니라 문자가 갖고 있는 여러 의미를
어떻게 적응시켜 문장을 풀어야 수강생들에게 쉽게 다가가기가 쉬운 일인지
그게 더 절실한 문제로 떠올랐다.

각자의 실력과 공부의 다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해하는 사람마다 수준이 천차만별이니
모두 각자의 취향에 따라 노력하는 방법 외에 별 도리가 없다는 결론이 분명하겠지만

더 늙기 전에 쉬운 것 몇 자라도
시간이 날 때마다 연재를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연구원page에 올려 보려 한다.

* 以 써 이

人변 3획 총 5획

1. 여기다, 생각하다, 간주하다, 알다. 認爲(认为), 以爲(以为)

曹操 <讓縣自明本志令> : “自以本非巖穴知名之士.” 스스로 본래 은거해 있는 명사(알려 진 선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2. 쓰다, 사용하다. 用也.

屈原 <涉江> “忠不必用兮 贤不必以.” ☞ 충성해도 꼭 등용하는 일도 없고 현명해도 반드시 쓰지를 않는구나.

3. 연유 연고 까닭.

柳宗元 <䄍說> “子欲知其以乎.” ☞ 당신이 까닭을 알려고 하는가?

4. ~로 인하여 때문에 등 원인을 나타낸다. 故也, 因也, 人爲.

1) <左傳 僖公15年> “鄭以救公誤之 遂失秦伯.” ☞ 鄭이 公을 救援하려다 그르쳐서 마침내 秦伯을 놓쳤다.

2) 史記 <孫子吳起列傳> “虜魏太子申以歸. 孫臏以此名顯天下, 世傳其兵法.”
☞ 魏나라 太子 申을 포로로 잡고 돌아왔다. 손빈이 이것으로 인하여 명성을 천하에 드러내었다. 세상에 그 병법이 전해졌다.

5. ~로 ~하다. 목적을 나타낸다. 表示目的. 左傳 僖公二十二 “楚人伐宋以救鄭 楚人이 宋나라를 토벌하여 鄭나라를 救援하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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