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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4 14:07
부도지_35_구궁(九宮) 이야기_1편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647   추천 : 0  

[오늘 부터 구궁(九宮)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우주 생성의 원리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내 몸의 탄생원리와도 같습니다.
신라충신 박제상 선생의 영해박씨 문중에 전해저 내려오는 '징심록_부도지'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5중궁과 8개궁의 원리를 알면 우주와 인간 생성의 원리를 깨닳을수 있습니다.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부분일지라도 집중하여 읽다보면 스스로 이해될 날이 올 것입니다.

설명이 다소 부족해도 이해 하소서!
복본!

* 부도지_35_구궁 (九宮) 이야기_1편

- 운영자 주

'알'은 우주시원을 말한다.
천문으로 말하면 자미원 북극성이요.
역사로 말하면 그곳에 거주하는 마고(삼신)님을 말한다.
부도지로 말하면 태초의 소리, 파장인 율려의 '려'음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몸에 있어서 '알'은 하단전 '구궁' 뭉치를 말한다.


[구궁(九宮) 이야기]

'알'의 기본적인 모양새와 그 운용
우리의 몸이란 것이 보통 흔히 말하기를 '작은 우주'라고 합니다.

'작은 우주'라고 하면서 이 '작은 우주'를 굴리는 연습을 하는 것,
소천지를 굴리는 연습(演天地)을 하는 것, 
그것이 어떤 면에선 수련인 셈이지요.

그런데
소우주 가운데서도 무엇이 우주의 핵심적인 부분인가?

그것은
우리가 희로애락의 모든 감정이 일어나기 앞서서
이미 존재하고 있는 '알'이 될 것입니다.

그 '알'은 '소우주'라는 전제하에서,


'무한대와 무한소는 같다'라는 전제하에서
이 소우주는 결국은 무한대의 모습을 닮은 것이고, 

또한
무한소에 이르러서도 그 원리는 파괴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 원리의 기준점을
우리는 이제 추상적으로 약속을 하는 겁니다.

1. 구궁 (九宮)

그 원리의 기준점을
아홉 개의 집(九宮)으로 말하고자 합니다.

구궁(九宮)은 과연 어떻게 돌아갈 것인가?

이 아홉 개의 집은
이 위로 가도 파괴되지 아니하고,

이 밑으로,
무한소로 가도 파괴되지 아니하는 구궁이어야만
이 '알'이 됩니다.

이것이
무한소로 축소된다고 해서 분자가 해체되고
원자가 해체되고
쿼크나 무엇이 해체된다고 하더라도
그 원리가 파괴된다면 말이 될 수가 없는 것이지요.

더 이상 파괴될 수 없는 단위,
더 이상 커져도 절대로
그 이상의 원칙을 넘어가지 않는 단위로서의 약속인 겁니다.

인간에게 주어진 하나의 축복이요,
인간에게 주어진 신성한 약속이기도 한 겁니다.

이 신성한 약속이자,
하나의 은혜이기도 한 이 정체!

이 정체에 대해서는 일찍부터 많은 설명이 붙어 왔습니다.

가령
구궁이니 팔괘니.
그것을 둘러싸고 일어났던 수많은 해석들...

구궁을
가지런히 한번 놓아보지요(윗 구궁도 참고).

동심원 상에 놓지 않고,
편의상 평면으로,
이 구궁은 평면이 아니고 당연히 구 입니다.

따라서
이 구궁은 뒤로 많이 들어가 있을 수도 있고,
많이 나와 있는 것도 있을 수 있고,
중간쯤에 있는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그런 점,
우리가 몸을 보면 좌우 대칭인데,
이 몸 속은 대칭이 아니거든요.

속이 대칭이라면
위가 가운데로 와야 할 것이요,
심장이 왼쪽에 치우쳐 있지 않아야 할 것이고.

그런데
왜 대칭이 아니면서 대칭인가?

좌우가 있기 때문에 대칭이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앞뒤가 있거든요.

앞뒤를 고려하면 불완전한 가운데서 대칭을 이루고 있고,
이 불완전성이 어떤 면에서는 삶의 근본적인 면이 됩니다.

이 아홉 개의 집이 있다면,
이 아홉 개 자체가 하나의 '알'이라고 친다면,

이 알 속에 있는 숱한 부분의 작은 알도
또한 여기 원리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다 해보니까,
무한소로 들어가 보니까
이것이 파괴되더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것도 파괴되고 (가운데 집을 제외한 나머지 8개의 집)‥‥
모두 파괴되는데

오로지 파괴되지 않는 하나가 있더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곳을 일러서
가장 가운데,
'中'으로,
즉, 중이니까 집까지 붙인다면 '중궁(中宮)이지요.

나머지 여덟 개가 남았지요.

이 여덟 개는
전체 이 원리를 그대로 보전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원칙이 없으면 존재하지 않는,
각각의 요소들이 불완전성을 갖는 구궁적 요소,
그런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지요.

그 요소들 가운데
제일 밑에, 제일 밑이지만,
우리가 방위로서 잡는다면 위(9번)가 북이 되고,
방향으로 친다면 높이 되고,
이 1궁이 남쪽이 될 것 같지만 반대입니다.

감궁(1)이 북이 되고, 이궁(9)이 남이 됩니다.

사람 몸이 대칭이 되려면
이것이 위가 되면
반대로 몸 속에서는 아래가 위가 되는
그런 반작용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하튼 1번궁에서부터 출발하겠습니다.

우리가 이 1번궁을 한자로 굳이 쓸 필요가 없습니다.
이곳을 감궁이라 합니다.

두 번째 궁으로 곤궁이 있고, 땅입니다.
세 번째 궁으로 진이 있고,
네 번째 궁으로 손이 있고,
다섯 번째 중궁이 있고,
여섯 번째로 건궁이 있고,
일곱 번째 태궁이 있고,
여덟 번째 간궁이 있고,
아흡 번째 이궁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이 순서대로 선을 직선적으로 긋는다면
이 中은 무조건 다 지나간다고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은 불완전한 구궁이라고 그랬습니다.

완전한 구궁은 중궁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완전한 것을 통과하지 않으면
이것들(중궁을 제외한 나머지 8개)은 존재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들이 중궁을 중심으로 해서
또한 존재해서 돌아감으로 말미암아서

이 자체가 전체로서
구궁의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또 하나의 '알'이 되는 거지요.

그래서
이것이 사람 몸에 있어서의
또 하나의 큰 '알'이 되어서 또 다른 요소들과 어울려 있는 거지요.

그렇게 해서
사물과 사물 사이의 관계가 맺어지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관계가 맺어지고,
사람과 사물 사이에 관계가 맺어지고‥‥
그런 과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일단은 사람 속에서 보아야 합니다.

따라서
이것(중궁)을 먼저 지나가니까요.

지나가는 것은 아래, 위로 지나가는 것이 다 다릅니다만,
먼저 이렇게 1번(감궁)에서 중궁을 거쳐 2번(곤궁)으로 움직여 가겠죠.

그리고
이 움직이는 힘을,
끌어당기는 힘을
여기(곤궁)에서 받아주는 것도 있겠지만,

이 자체의 성격이 불완전함으로 말미암아서
이리 올라가는 성격이 있는 것이지요.

일단 여기에서 이것을 만나서
이 불완전함이 완전함과 만났기 때문에
또 다른 불완전함을, 또 다른 운동을 낳는 거죠.

이렇게 중궁에서 2번(곤궁)으로 가게 되고,
여기(곤궁에서 중궁으로 가는 운동)에서 다시 불완전함이 완전함과 만나게 되고,
이 완전함이 불완전함과 만나자  3번(진궁)으로 다시 움직이게 됩니다.

그 다음에 세 번째는
4번(손궁)으로‥‥
여기서는 중궁(완전함)을 거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이 4번(손궁)에서는 다시 중궁을 거치게 됩니다.
다시 불완전함과 완전함이 만나자 (중궁에서 6번 건궁으로) 움직이고,
움직이고 거치지 않고 다시 (7번 태궁으로) 솟아오르고,
솟아오르고 다시 완전함과 만나고,

다시 (8번 간궁으로) 움직이고,
다시 완전함과 만나고, 다시 (9번 이궁으로) 일어나고‥‥

이 전체의 과정,
이것을 다 거치는 것을 거친다고 치고,

그리고 이 전체와 과정, 여기서 다 만난다고 합시다.

이런 과정 하에서 움직이는 것인데,
이 전체 속에서 우리는 이 부분(이궁)들과 이 부분(감궁)들을 먼저 주목할 필요가 있지요.

이 부분들은 그 자체로서 이미 외부와 접촉을 하고 있는 셈이지요.
그런데 이 부분과 이 부분만이 외부와 접촉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부분들도 중요하게 외부와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4번 손궁도 외부와 접촉을 하고요,
2번 곤궁도 외부와 접촉을 하고,
8번 간궁도 외부와 접촉을 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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