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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3 16:57
부도지_16_복(復)과 한(恨)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127   추천 : 0  

부도지_16_복(復)과 한(恨)

(다) 인간에게 가장 하늘적인 정서

後天運開 律呂再復 乃成響象 聲與音錯
麻姑引實達大性 降於天水之城 大城之氣上昇 布冪於水雲之上

“후천의 운용이 시작되고 율려가 재구성되었다.
이내 구체성을 갖추기 시작하고
율려가 하나의 프로그램으로서,
하나의 방정식으로서 거듭되면서 곧 향상(響象)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성(聲)과 음(音)이 더불어 있게 되었다.
마고가 실달대성을 끌어들여
천수지역(가마)에 내렸고 대성의 기운이 솟구쳐 수운 위에 포막이 생겼다.”

후천운개(後天運開)
이것은 원래 후천개운(後天開運)임.

뜻은 변함이 없지만
후천운개가 되면 ‘후천의 운이 열렸다’라고 잘못 해석될 수 있음.
개(開)라는 것은 문이 언제든지 열릴 수 있도록 빗장을 풀어놓은 것을 말함
운(運)은 ‘운전할 운’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말로 하면 '돌림'이 됨.

“율려재복(律呂再復). 율려가 거듭 부활했다.”

여기서 이 ‘復’은
‘복’으로 읽히기도 하고 ‘부’로도 읽히는데
이것도 상당히 심오한 뜻이 있는 글자임.

'복(復)’은 근본, 근원으로 돌아간다는 뜻임.
북극성에 계신 마고(삼신)님이 주신 근본 불씨로 돌아간다는 의미임.

우리가 설날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하는데,
'복(復)'이라는 개념을 '복 복(福)'으로 잘못 사용하고 있음.

'복'이라는 것은 어떤 생체를 움직이는 방정식, 프로그램으로,
내가 일 년을 살 경우,
그 일 년 동안 살아나갈, 잠재되어 있는 프로그램임.

사람이 죽으면
그 사람이 입던 고쟁이를 지붕에 얹거나 나무에 걸치면서
'복'이라고 외치는 것도 그런 의미에서 나온 것임.

따라서
'복'은 잘 받고 못 받는 것이지, 많고 적고의 문제는 아님.

그래서 '復'의 해석도
'再'와 묶어 ‘거듭 부활했다’라고 하면 안되고,
본래 의미는 '이제 요소 프로그램이 돌아간다'는 뜻임.

“내성향상(乃成響象)”

이제 율려가 하나의 프로그램으로서,
하나의 방정식으로서 거듭되면서 곧 향상(響象)이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서 상(象)은 ‘모양 상’으로 구체적인 소리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말함.

그리고
성여음착(聲與音錯).
마침내 이 성(聲)은 음(音)과 더불어 있게 되었습니다.

착(錯)이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무언가를 뒤섞어 놓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다른 차원의 무엇들이 섞여서 하나가 되는 것을 말함.

그러므로
여기서는 성과 음이라는 다른 차원의 것이 더불어 하나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함.

“마고인실달성 강어천수지역(麻姑引實達大性 降於天水之城)"
"마고가 실달대성을 끌어당겨 천수지역에 내렸다.”

여기서 나오는 '천수(天水)'는 선가의 개념을 빌리지 않으면 해석할 길이 없음.
실제로 수행에서 다루는 인간 몸에 있어서 이것은 매우 중요한 개념임.

천(天)은 놔두고 수(水)만 놓고 보면 이것은 내림으로,
오행상의 물임.
여기에 천이 붙은 것임.

천(天)은 우리말로 번역할 때 자꾸 하늘이라고 하는데,
하늘이 아니라 그냥 '한'임.
아니면 늘려서 '하나'임.

하늘은 한과 눌의 결합이어서
우리가 하늘이라고 하면 '天'만 써놓고 천지라고 읽는 격인 것임.

우리가 하느님 하는 것은 '천지'님을 뜻하는 것임.
여기서 천만 딱 떼서 볼 때 한으로 개념이 다름.

'恨'도 '물', '내림'의 개념임.

인간화 되어있는
'인간에게 내려온 하늘적인 정서'가 바로 '恨' 임.
뒤집어 말하면
끊임없이 하늘로 복귀하려고 하는 정서가 '恨'이라는 말인 것임.

이 '恨'은 결코 좌절, 슬픔, 절망 이런 것이 아님.
'恨'이라는 것 안에 무언가의 좌절, 슬픔의 감정도 담겨있겠지만 이는 일부분일 따름임.

한이라는 것은 무언가를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갈망으로,
끊임없는 접근을 말함.

'천수'라는 개념은
'인간에게 가장 먼저 내려온 들어온, 내려온 무엇인가'를 말함.

그리고
'천수지역'이라고 말하는 것은 선가의 수행서에서도 나오는 말인데,
이것은 바로 '가마'를 말함.
그리고 때로는 '심포(心包)'인 '다쉬'를 가리키기도 함.

그 다음,
“대성지기상승(大城之氣上昇).
이로 말미암아 대성의 기가 위로 솟구치게 되었다.”

내림이 있으면 올림이 있는 것임.

이 올림과 내림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포막어수운지상(布冪於水雲之上). 수운의 위에 포막이 생겼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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