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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4 09:58
(솔본) 환웅의 '마늘'에 담긴 놀라운 비밀하나...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6,093   추천 : 1  

* 오래전에 솔본님 자료실에 올려진 글을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무서운 이야기 ^.*

뭐 다들 아시는 이야기이지만 환웅천황이 웅녀에게 마늘과 쑥을 줬다는 이야기말입니다.

문제는 이 마늘인데 말이지요.
이 마늘의 원산지에 대해 아주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발견했답니다.

이 마늘의 원산지가 중앙아시아 파미르 고원과 天山기슭에서 유래되었다는군요.
동아시아 특히 중국에 전래된 것은 몽골에 의해서고...아주 저명한 식물학자 Vvdensky의 주장이지요.

[Allium longicuspis is said to be the wild ancestor of garlic; and according to Vvdensky it is native to central Asia where it extends from mountainous Turkmenia north-eastwards in the Pamir-Alai and Tien Shan regions]

여기에 DeCandolle 박사는 아예 이 마늘이 자생적으로 나는 곳은 중앙아시아 키르기즈의 숭가리아
지역 밖에 없다고 하는 군요..숭가리아는 만주 숭가리가 아니라 천산산맥의 중가리아의 동음어입죠.

[DeCandolle says that "Thae only country where garlic has been found in a wild state, with the certainty of its really being so, is the desert of the Kirghis of sungari," in the central Asian steppes.]

이것이 사실이라면 아주 중요한 유추가 가능합니다.

1.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마늘과 쑥은 당시 매우 신령스러운 약초였다.
2. 대개 신화속에서 신령한 약초는 인간의 손에 재배된 것이 아니라 자연속에서 구해진다.
3. 그렇다면 단군신화가 처음 만들어 졌을 때의 마늘은 재배된 것이 아니라 자생된 것이다.
4. 식물학자 DeCandolle박사의 주장이 맞다면 마늘이 자생되는 곳은 유일하게 중앙아시아 유역이다.
5. 식물학자 Vvdensky박사의 주장이 옳다면 단군신화는 마늘의 원산지 파미르고원과 천산(天山)유역에서 창제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보완논리 :

1. 단군신화의 마늘을 한반도 주민이 후대에 집어 넣은 것이라면 신화의 속성상 인간이 재배하는 식물을 넣을 이유가 없다.
    그 보다는 산삼이 백배 나았을 것이다. 

2. 중국의 그 어떤 신화에도 마늘이 신령스러운 약초로 언급되지 않는다.
    특히 일본에서는 마늘은 금기사항이다. (마늘을 지금도 人肉이라 쓰고 닌니꾸라고 부름)
    이것은 마늘을 신령스러운 약초로 생각했던 집단은 중국과 일본과는 다른 집단이다.

3. 마늘은 서구에서 퇴마의 능력을 가진 신령스러운 존재로 인식된다.
    이것은 스키타이 훈족의 유럽진출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스키타이 훈과 단군신화간에 모종의 연결고리가 존재할 수 있다.

종합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마늘은 신화의 속성상 재배마늘이 아니며 자생했던 마늘이고
그것은 오로지 천산유역에서만 발견된다.

따라서 단군신화의 창제시 그 지역은 천산지역이어야 한다.
아울러 후대에 단군신화가 만들어 졌다면 산삼 등과 같은 영약의 존재를 알면서도
재배과정의 마늘을 삽입할 이유가 없다.
고로 단군신화의 초기 발상지역은 파미르지역과 天山유역이다.

- 솔 본 -

* 카자흐스탄의 단군신화_김정민 박사_시간이 지나고 나니 참으로 기막힌 결과가 도출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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