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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칼럼
 
작성일 : 15-03-13 11:17
게오르규의 '한국찬가'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917   추천 : 1  
   http://cafe.daum.net/hanryulove/8pfm/29195?q=%C7%D1%B1%B9%C0%C7%20%C2%… [779]

[타국의 이방인도 천손민족의 역사를 예찬하는데...]
[이땅의 주인공 우리만 모르고 있다는 사실...참으로 기가막힌 현실이다]
[운영자가 그 천손의 역사를 반드시 바로 세울지니...마고님 도와주시고 힘을 주세요]

http://cafe.daum.net/hanryulove/8pfm/29195?q=%C7%D1%B1%B9%C0%C7%20%C2%F9%B0%A1&re=1

* 아 어머니 우리의 어머니...그위대한 마고 삼신님의 역사!

[본문 중에서...]

한국에서 죽은 사람은 「도착한 사람」이 라 부르고 살아있는 사람은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부른다.
한국적인 사랑은 또한 다른 특징을 지닌다.
이해관계를 초월한 것이다.

인간이 서로 사랑할 때 서로 기다리지 않는 법이다.
젊은 남자나 여자는 그 사랑의 대상이 그들의 호소에 귀를 기울이지 않건 적대시하건 무관심하건 언제나 사랑하는 법이다.
그것은 무조건의 사랑이다.
그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규칙을 벗어난다.
서양의 소설이 지니고 있는 자기 애인의 정복이나 자기 곁에 잡아두려는 줄거리는 한국의 여인들에게는 이상한 것이다.
그들은 사랑을 위하여 사랑한다.
그들은 소유의 갈망이나 파괴적인 질투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한 젊은 한국의 여인이 어느 날 우리집에 왔다.
나는 문을 열어주었다.
그녀는 신발을 벗고 한국의 습관에 따라 신을 문 앞에 놓았다.
그녀는 파리에 들른 것이다.
그녀는 미국에서 오는 길이었다.
그녀는 의자 위에 앉았다.
그녀는 밤새도록 여행을 하였기 때문에 피곤했다.
그녀는 한국식으로 앉았다.
그녀는 의사의 치료를 받기 위해서 미국에 갔다오는 길이라고 말하였다.

그녀는 암에 걸려 있었다.
미국 학자들은 그녀가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녀는 곧 세상을 떠날 것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다왔다.
그녀는 아직 인생의 반도 살지 않았다.
그런데 그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녀는 행복해 했다.
그녀는 나에게 말했다.
 
「저는 모든 것을 다 정리했어요. 이제 저는 편안하게 죽을 수 있어요」
나는 그녀가 편안하게 죽기 위해서 무엇을 정리하였는지 알아차리지 못하였다.
오직 성인만이 행복하게 죽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저는 제 남편을 몹시 사랑했읍니다」하고 그녀는 말했다.
전 그의 취미는 뭐든지 다 알고 있어요.
그의 버릇도 모두 알고 있죠, 그의 변덕까지도요.
저는 제가 죽는 날 저를 대신할 수 있는 한 처녀를 찾아냈어요.
저의 남편은 아무 것도 눈치를 못 채고 있지요.
제가 불치의 병에 걸려 있는 것을 알기가 무섭게 나는 그녀를 우리집으로 오도록 했어요.

그리고 그녀에게 나의 남편을 돌보아주는 일을 맹세케 하였죠.
제가 죽으면 제자리를 대신 맡아 달라고요.
 
저는 물건이 들어있는 모든 서랍을 그녀에게 보여 주었지요
그리고 저의 남편을 위해서 음식을 준비하는 법도 가르쳐 주었어요.
그리고 어린애를 돌보는 법도 가르쳐 주었어요.
그녀는 저를 대신해주기로 약속하였어요.
그러니 저의 아이들이나 남편이 제가 죽어도 슬퍼할 이유가 없지요.

내가 없는 것에 대해서요.
저는 마음 편하게 죽을 수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행복합니다‥‥‥.
 
나는 이처럼 가슴 아프게 하는 자기희생의 고백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없다.
사랑에 의한 자기희생, 완전한 희생.
 
나는 후에 이 여인이 한국에 있어서 예외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한국 여인의 본성에 맞게 행동한 것이다.
 
그때 이래 나는 행복의 다섯 가지 요소 가운데 왜 사랑이라는 말을 찾아볼 수가 없는지를 알게 되었다.
한국에 있어서의 사랑이란 너무나 크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언급할 필요조차 없었던 것이다.

그것은 너무나 위대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거기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

(중략)

위대한 천손민족의 역사 복원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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