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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5 11:50
정영훈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_단군민족주의 당위성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385   추천 : 0  
   http://m.koreahit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8 [602]

* 정영훈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개천절과 단기연호 그리고 홍익인간 교육이념’

http://m.koreahit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8

중략

정영훈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개천절과 단기연호 그리고 홍익인간 교육이념’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단군민족주의 당위성에 중점을 두었다.

그는 단군과 민족주의를 깎아내리고 심지어 증오하는 흐름을 개탄했다.
특히 일본 제국주의 식민사학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면서 이를 이어 받은 강단주류사학계를 겨냥해서 강하게 비판했다.

단군기원은 고려시대, 소중화 조선시대 수많은 사료와 문헌을 통해서 충분히 근거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삼국유사, 제왕운기, 소중화 조선 태종실록, 동국통감, 응제시주 등 다양한 문헌을 들어 역사로써의 단군을 부각시켰다.

심지어 구한말 평민의병장, 신돌석도 단군을 역사로 보고 있음을 그가 지은 시를 제시해서 증명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일제가 우리나라를 강탈하자, 저절로 민족정체성확립와 광복전쟁 구심점으로 단군이 떠오르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군기원 연호가 어떻게 제정되었고 이후 어떻게 폐기되었는지 과정을 밝혔다.

단기연호 제정과 사용보다는 폐기되는 과정이 행사장을 가득매운 참석자들을 가슴아프게 했다.
박정희가 5.16반란을 일으키고 미국에 승낙을 받고자 미국을 방문하기 직전에 미국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서둘러 폐기했다는 것이다.

폐기 이유를 보면 박정희 실체가 드러난다.
박정희는 서기1961.10.21. <참모연구서>를 통해서 폐기 이유를 밝혔다.
“단기 연호가 국수주의적이고 국제협조를 등한시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데다, 외교와 행정 및 역사교육에서 2중으로 연호를 쓰게 되어 불편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뒤 이어 나오는 글은 더욱 가관이다.
“그에 반하여 서기西紀(예수탄생일)는 유엔 등 국제기구와 선진제국이 사용하고 있으므로 편리하고 선진적이다.”
민족을 강조했다고 평가받는 박정희가 정반대의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조선총독부가 내놓은 사대주의 식민사관과 너무나 닮아 있다는 지적이다.
‘선진적’이라는 대목에서는 조선총독부 식민사관의 전형인 정체성론, 타율성론과 정확하게 가 닿는다.
우리는 스스로 역사발전을 할 수 없고 중국 등 선진문물을 받을 때나 가능하다는 논리다.

이어 정 교수는 단군민족주의를 배척하는 세력들이 내놓은 사조들을 고발했다.
사대모화사상으로 소중화사상과 중국중심 천하사상 및 중화패권주의를 먼저 꺼냈다.

이어
일본 제국주의와 식민사학 및 이 연장선상에 있는 실증주의와 과학만능주의,
근현대에 들어온 외래 사조로써 기독교 근본주의, 맑시즘, 냉전사상을 들었다.
또 서구숭배사상과 탈가치의 경제를 우선으로 하는 실용주의노선, 탈민족의 지구촌시민론과 낭만적 다문화주의를 들었다.

그러면서 지금 같은 분단시대에 단군민족주의야 말로 가장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남북평화와 협력 및 통일을 위해서 단군민족주의 만큼 필요한 가치도 없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단군민족주의는 공동체 정신을 뼈대로 하고 있어서
공동체 파괴로 이어지는 양극화를 해소하고 국민주권시대에 꼭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구나 단군민족주의는 우리에게만 그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건강한 지구촌 주민을 위해서라도 필요하다고 했다.
세계 다양한 민족과 공존하기 위해서는 먼저 민족정체성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단군민족주의가 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홍익인간사상은 우리 역사시작점부터 강조된 가치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사람이 먼저고 인간중심의 가치관인데 이는 세계 인류에게도 막힘없이 통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최소한 서기와 단군기원 연호를 함께 쓰자고 촉구했다.
단군기원을 연호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서 서기와 병행하자는 것이다.
그러면 국민통합과 정체성 확립면에서 탁월한 상징성을 발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의 경우 일왕의 연호를 일상에서 사용한다.
공공장소 어디를 가더라도 현 일왕 연호인 ‘평성平成’ 몇 년이 눈에 띤다.
오히려 서기보다 더 많다.
일본인들이 자기정체성 상징인 일왕 연호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일본을 방문하면 느끼지 않을 수없다.

중략


최고관리자 17-12-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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