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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칼럼
 
작성일 : 17-10-17 11:09
하늘을 두려워 한 영조대왕_백성들을 위하여 하늘에 빌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6,162   추천 : 0  

[우주 중심 북극성에 계신 마고(삼신)의 자손들이여, 어찌 하늘민족 천손의 역사를 잊었다는 말인가?]

참으로 기가막힌 기록입니다.
오늘날 가져다 주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하늘을 두려워하고 하늘 뜻대로 살고자 했던 천손민족!

복본!

* 조선왕조실록, 영조대왕 : 하늘을 두려워 한 영조대왕_백성들을 위하여 하늘에 빌다.

http://sillok.history.go.kr/main/main.do

[영조실록 114권]

1. 영조 46년 윤5월 7일 임자

객성(客星)이 천시성(天市星)의 동원(東垣) 안에 나타났는데,
형체의 크기는 목성(木星)만 하였고,
빛깔은 창백색(蒼白色)이었다.


2. 영조 46년 윤5월 8일 계축

객성(客星)이 우수(牛宿)의 성도(星度) 안, 기성(箕星)의 위로 옮겨 나타났는데,
형체의 크기는 하고성(河鼓星)의 가운뎃 별만 하였고,
빛깔은 창백색이었다.

3. 영조 46년 윤5월 8일 계축

초경(初更)에
임금이 숭정전의 월대에 나아가
관상감(觀象監) 문광도(文光道)와 안국빈(安國賓)에게 입시하라 명하고,
성변(星變)을 관측하라 하였다.

문광도 등이 아뢰기를,
"오늘 객성(客星)이 천시성(天市星) 밖으로 약간 옮겼습니다."하니,

임금이 부복(俯伏)하고 말하기를,
* 부복 : 꿇어앉아 절하는 자세에서 허리를 굽히고 고개를 숙여 경의를 표하는 자세

"나는 관측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실은 저 하늘에 정성을 들여서,
저 하늘이 굽어 살피도록 하려는 것이다.

만약 나의 몸에 재앙이 있다고 한다면 어찌 깊이 걱정할 필요가 있겠는가?
그러나 나라를 위하여 실로 무궁한 우려가 있으니, 어찌 내 몸을 돌아보겠는가?

천문서(天文書)의 내용을 듣건대,
그 점(占)이 불길(不吉)하여 만약 병화(兵火)가 아니면 반드시 기근(饑饉)이 있다고 하였다.
* 천문서 : 천문류초로 보여진다.

피국(彼國) 과 우리 나라는 분야(分野)가 같으니,
저들이 만약 불안하다면 우리 나라가 먼저 그 해를 받을 것이다."하였다.
* 피국 : 청나라

승지 이석재(李碩載)·김종수(金鍾秀) 등이 말하기를,
"전하께서 한마음으로 천지 신명에 대하여 밤낮으로 두려워하시니,
족히 하늘의 마음을 감동시켜 재앙이 변하여 상서가 될 것입니다.
밤 기운이 아름답지 못하고 이슬이 옷을 적시니, 청컨대 내전(內殿)으로 돌아가소서."하고,

한참 동안 간절히 청하니,
임금이 그제야 일어나 내전으로 돌아왔다.

4. 영조 46년 윤5월 10일 을묘

객성(客星)이 북쪽 하늘가에 옮겨 나타났는데,
형체는 희미하였다.


5. 영조 46년 윤5월 10일 을묘

임금이 숭정전의 동쪽 월대(月臺)에 나아가 천문 기상(天文氣象)을 관측하니,
여러 대신(大臣)들이 탕제(湯劑)를 들기를 청하였다.

임금이 윤허하지 않고 말하기를,
"내 한몸으로써 만백성을 대신하는 뜻으로 이미 하늘에 고하였다. 내가 누구를 속이겠는가?
내 마음을 속임은 역시 저 하늘을 속이는 것이다."하였는데,
여러 신하들이 간절히 청하니, 그제야 윤허하였다.

관상감 관원 이덕성(李德成)의 입시를 명하고, 임금이 묻기를,
"객성(客星)이 옮긴 전도(躔度)가 문광도(文光道)가 말한 것과 같은가?하니,
* 전도(躔度) : 천체 운행의 도수(度數)

대답하기를,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북쪽 하늘가에 있으니, 수일 안에 소멸될 듯합니다."
하였다.

* 영조 46년 윤5월 11일 병진

임금이 말하기를
"객성이 하루에 30도(度)를 옮겼으니, 어찌 그다지도 대단히 빠른가?"하니,

약방 도제조(藥房都提調) 한익모(韓翼謨)가 대답하기를,
"오로지 전하께서 정성으로 천지 신명을 대하신 데에서 말미암은 것인데,
마땅히 재앙을 늦출 도리를 더욱 진념하셔야 하겠습니다."하였다.

임금이 관상감 관원에게 남산(南山)으로 달려가 관측한 뒤에 입시하라고 명하였는데,
문광도(文光道) 등이 돌아와 아뢰기를,
"객성을 다시 볼 수 없으니, 만약 땅속에 들어가지 않았으면 반드시 소멸되었을 것입니다."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그것의 물러감이 빠르니, 혹 돌아서 다시 시작될 염려가 없지 않다."하매,

안사일(安思一)이 대답하기를,
"혜성(彗星)의 경우 혹 돌아서 다시 나타나는 일은 있으나, 객성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였다.

* 영조 46년 윤5월 12일 정사

임금이 주강을 행하고, 대신(大臣)과 비국 당상을 인견하였다.

임금이 말하기를,
"적국(敵國)이나 외환(外患)이 없으면 나라는 언제나 망하고 만다는 것이니, 나는 더욱 두려워하고 있다.
지금부터 뒤로는 객성(客星)이 이미 땅속으로 들어갔다는 이유로써 임금과 신하가 안일에 빠진다면 어찌 다른 재앙이 없겠는가?"
하니,

좌의정 한익모(韓翼謨)가 말하기를,
"성려(聖慮)가 이에 미치시니, 군하(群下)는 실로 그지없이 흠앙(欽仰)합니다."
하였다.

(완)


최고관리자 17-10-17 11:14
 
영조대왕이 그토록 두려워 한 객성(떠돌이 별)의 출현.
세종대왕의 천문류초에 나온 그 별 점을 저리도 두려워 한 이유가 무엇일까?
그렇다면 현재 일어나고 있는 7성의 불길한 움직임은 도대체 무엇을 말해주는 것일까?

변화는 반드시 일어난다.
대비하고 준비하는 자만이 그 충격을 최소화 하고 우리 것으로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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