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0일 : 목성+화성_목성에 화성이 달려와 근접(달라붙는다).

1) 천문류초 목성편에 "목성이 형혹성(화성) 서로 범하면 큰 전쟁이 있게 된다"

  - 동양 3국에 다 해당되는데 무엇을 예고하는 것일까?

2) 천문류초 화성편에 "화성이 세성(목성)과 서로 범하면 임금이 태자를 책봉하고 사면령을 내린다."

  - '태자를 책봉한다'는 말은 무슨 의미 일까?
  - 윗 목성의 전쟁과 관련이 있을까?

3) 목성과 다른 오성의 모임편에 "목성이 화성과 합하면 기근이 들고 가뭄이 든다"

  - 자연재해는 이미 따뜻한 겨울이 예고하고 있다.
  - 지진, 수해, 가뭄, 질병 등 혹독한 한해가 될 것이다.

* 천문류초 화성(형혹성) 편

- 화성과 다른별과 관련한 조짐

세성(목성)과 서로 범하면 임금이 태자를 책봉하고 사면령을 내린다.
진성(토성)과 서로 범하면 병란이 크게 일어난다.
태백성(금성)과 서로 범하면 임금이 죽고, 병란이 일어난다.
진성(수성)과 서로 범하면 병사들이 패전한다.
다른별과 서로 범하면 병란이 일어나며, 요성(妖星)이 범하면 병란이 일어나고, 화재가 일어난다.

* 천문류초 목성(세성)편

- 목성(세성)과 다른 별과 관련한 조짐

형혹성(화성) 서로 범하면 큰 전쟁이 있게 된다.
진성(塡星:토성)과 서로 범했다 물러나고 다시 진성을 범하면 태자가 반역을 꾀한다.
태백성(금성)과 서로 범하면 대신이 쫒겨나고, 황후가 죽게된다.
진성(辰星:수성)과 서로 범하면 태자에게 근심이 생긴다.

세성이 낮에 보이면 신하의 권세가 강해지고,
다른 별이 세성을 범하면 임금이 불안하게 되니,
객성이 범하면서 머무르면 임금에게 근심이 생기고,
유성이 범하면 색이 푸르면서 검어지면 농사를 책임진 관리(大司農)가 죽게된다.

* 목성과 다른 오성의 모임편에

오성에 있어서,
목성이 토성과 합하면 내란이 발생하고, 기근이 든다.
수성과 합하면 변란을 모의하고 기존의 일을 변경한다.
화성과 합하면 기근이 들고 가뭄이 든다.
금성과 합하면 많은 사람이 죽어서 상복을 입는 사람이 많게되고,
합했다가 다투면(鬪) 나라안에 내란이 일어나고, 야전에서는 군사들이 패배하며, 홍수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