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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5 09:58
(매우중요_대수맥) 한자발음의 비밀_1편_머리글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209   추천 : 0  

* (매우중요_대수맥) 한자발음의 비밀

http://blog.daum.net/nero1003/393

제1절 머리글

글자는 살아서 꿈틀거리는 유물遺物인 동시에 변천과정 또한 하나의 역사이다.
오랜 옛날부터 곳곳에 살아왔던 민족들에게는 나름대로의 고유한 말이 있었다.
그걸 바탕으로 이른 바 약속되고 공유共有된 기호記號로서 [문자文字]가 등장한다.

따라서
한 글자체계를 연구할 때 문자가 생겨나기 전에 이루어졌던 말이나
그 시대의 공통적인 사유관념思惟觀念들을 이해하지 못하면 어떤 까닭으로
그러한 모양과 발음형태發音形態가 만들어졌는지? 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게 된다.

필자筆者가
이 문제에 접근하면서 가장 먼저 우리의 상고역사上古歷史 발전과정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갑골문자甲骨文字] 이전의 금문金文에 주목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다시 말해 [글]이란
맨 처음부터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약속되고 수용受容된 하나의 [부호符號]이었으므로
마치 도형圖形과도 같은 기호記號를 빌려 어휘語彙들을 발현發顯시키기 때문에
탄생과 함께 [문자의 역사]가 시작되며
그 기원起源을 알아낼 수 있는 꼬투리를 그 안에 잠재潛在시키고 있다.

한자漢字의 발원發源은 [금문金文]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여기에서 말하는 금문金文은 역사시대 개막開幕까지 발견된 각종 나무 류類와 동물의 껍질과 뼈는 물론
돌이나 금속에 새겨진 부호符號와 글자를 모두 대상으로 삼는다.

아울러 농기구農器具와 병장기兵仗器 그리고 그 시대에 통용通用된 돈과 제기류祭器類도 주요 비교대상이다.
이 과정에서 특이한 시사점示唆點이 발견된다.
즉 한족漢族의 시조始祖라고 그토록 추앙推仰받고 있는 황제黃帝의 이름은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이후의 명문銘文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 중국中國 학계學界는 여전히 [상고금문上古金文]을 인정하지 않는다.
들추어 보면 동방족東方族의 흔적이 와르르 쏟아져 나오는 삼황오제三皇五帝를
신화神話와 전설傳說로 뭉개버리고 있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현상이다.

모든 사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글자였기 때문에 선뜻 인정하고 싶지 않았을 듯하다.
그들은 자기들의 역사로 간주하고 싶어 하는 은殷의 [갑골문자甲骨文字]를 최초의 글자라는 자리에 대신 올려놓았다.
하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그 이전의 문자들은 계속 등장하고 있다.

통상通常 우리가 알고 있는 금문金文을 좀더 명확하게 분류한다면
[오제금문五帝金文인 상고금문上古金文 - 은주금문殷周金文 - 춘추금문春秋金文]으로 나누어진다.

여기에서 현재 존재하고 있는 한자漢字에 관해 음운구조音韻構造나 발성체계發聲體系
그리고 어휘구성語彙構成 면에서의 기원起源을 알고자 할 때 기준으로 삼아야 할 문자는
[하夏 시기 중간까지로 늘려 잡은 상고금문上古金文]으로 한정되어질 수밖에 없다. [1]

[1] 본 논의論議에서 적용되는 금문金文들은 그동안 전래傳來되어 오던 것을 정리한 <전적집典籍集>과
    출토出土된 다양한 화폐貨幣에 새겨진 글자를 풀이한 <화폐집貨幣集>
    그리고 병장기兵仗器에 새겨진 문자를 해석한 <병명집兵銘集>과
    서적書籍에 등장하는 오제시대五帝時代 인물을 집중 연구한 <인물집人物集>을 표본으로 삼는다.
    참고로 현재까지 발견된 금문金文이 새겨진 기물器物들은 대략 1만 여점餘點인데
    그 가운데 한족漢族들의 사고思考와 인식 범위 안에서 해독解讀이 가능한 글자들은 겨우 1천자千字 미만이다.
....
 
어쨌든 상고上古에 글자가 생기게 된 까닭은 대부분 뚜렷한 목적의식이나 동기動機가 작용하였다.
주요한 계기契機로서 작용한 원인들을 손꼽자면

❶ 그 당시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했고 통용通用되어야 했으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집단적인 삶의 양태樣態에 많은 어려움을 초래招來할
    실체實體들을 공유共有시킬 필요가 있을 때
    (물명物名*지명地名*인명人名 등)

❷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의식구조意識構造나 사유방식思惟方式 등의 관념체계觀念體系들을
    대내외적으로 표현할 이유가 생겨날 경우
    (서열序列*신분身分*권위權威*고유固有의 인식과 세계관*정신적 창조물創造物 등)

❸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알리거나 자신들 집단의 정체성正體性을 차별화差別化시켜 부각浮刻하려 할 의지를 가지고 있을 때
    (씨칭氏稱과 씨표氏表*족칭族稱과 족표族表 등) [1]이다.

[1] [씨칭氏稱]은 스스로 칭稱하거나 아비*어미의 씨氏를 자신의 것으로 이어받은 명칭名稱이다.
    [씨표氏表]는 씨칭氏稱이나 족칭族稱을 이어받으면서 고유固有의 표시表示 글자를 덧붙인 것이다.
    대개 깃발이나 상징을 나타낼 때 쓴다.
    [족칭族稱]은 해당 종족種族을 대표하는 글자이며 [족표族表]는 족칭族稱을 다음 대代에서 이어받은 것이다.

이 가운데 표表가 발전하면서 주기主旗와 종기從旗로 구성되어 움직였는데 이때 주기主旗를 [둑纛]이라 하였다.
즉 한족漢族들이 <진군할 때 치우기蚩尤旗가 불꽃처럼 일렁이면서 종기들이 뒤따라 마치 혜성彗星과 같이 움직인다>라고 표현한 그런 형태이다.

이런 단계에서 생겨난 글자들의 소리 값과 발음방식發音方式들의 정형화定型化 과정을 비교하여보면

[󰊱 표기목적물表記目的物 선택 -
 󰊲 기호화작업記號化作業 -
 󰊳 공유화共有化 유도 -
 󰊴 민족의 기본관념 속에 녹아들은 소리글자로서 인정]

이라는 기본적인 발전양태를 나타내고 있으며
아울러 이러한 프로세스를 어떤 세력이 주도主導하고 있었는지? 금방 깨닫게 해준다.

왜냐하면
한자漢字의 발전과정(은주금문殷周金文-춘추금문春秋金文-대전大篆-소전小篆)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상고금문上古金文>에 이르기까지 한족漢族들의 인식으로는 의미가 통하지 않거나

자신들이 이해하고 있던 관념체계 상上으로는
해독解讀하지 못하던 부분들이
마치 하나로 이어진 고구마 줄기처럼 일맥상통一脈相通하게
순수한 우리말로 슬슬 풀리는 아주...아주 재미있는 경험을
여러분들은 앞으로 이 글을 통해서 체험體驗 [1]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말이 아니면 손쉽게 그 뿌리(근원적根源的인 뜻)와 생겨난 이유들을 풀어낼 길이 없다는 말이다.

[1] 여기에서 필자筆者의 언어구조학적言語構造學的*음운구성학적音韻構成學的 비교분석방법을 같이 경험하기 위한 한 가지 TIP을 설명해 주겠다.
    즉 우리들이 지금 자연스럽게 쓰고 있는 [체험體驗]의 <체體 T&#301;*T&#299;>는
    우리말 [티내다*티껍다*촌티 나다]의 <티>와 지극히 관련이 깊다.
    말소리(몸*모양이라는 뜻인 체體)와 순 우리말로 표기表記된 소리글(티)로 이중화二重化된 우리말의 음운구성법칙音韻構成法則을
    근본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면 정말로 한족漢族들처럼 풀어놓고도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는 해석상의 공황상태에 빠지고 만다.
....

이제 이런 방법을 한자漢字의 초기 생성 과정과 발전 단계에 적용해보자!
여기에서 한 가지 머리에 담아둘 일은 생각의 전환轉換이다.
즉 [말]은 입에서 터져 나오는 대로 얼마든지 손쉽고 다양하며 길게 표현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를 [소리글]로서 옮길 때는 어지간한 경우 이외에는 결코 그렇지 않으므로
(❶ 새기기 편하도록 간단하면서 가장 빠르게 공유共有될 수 있도록 단순화시켜야 되며
 ❷ 쉽게 인식화認識化 될 수 있도록 과감하게 어미語尾나 덧붙임 말을 줄여야 한다는 표기원칙表記原則이 절대적으로 적용된다)

자연스럽게 <긴 말의 뜻이 정확히 그리고 분명하게 전달되도록 일목요연一目瞭然하게 줄인 글자>로서
표기表記l되어져야 하는데 가장 합당한 방식을 고르게 마련이라는 점이다.

더구나 우리 어휘語彙는 [1 글자 1 음절音節]이라는 관습慣習이 지배하고 있었으므로
되도록 이에 맞추어야 한다는 또 하나의 기본적인 숙제를 안고 있다.

계속

* 대수맥님은 고위*직에 계신 분입니다.


최고관리자 19-01-15 10:00
 
사진은 천전(天篆) 천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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