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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4 15:09
부도지_23_형화(形化)의 과정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824   추천 : 0  

(7) 형화(形化)의 과정

우리 인간이 갖고 있는 이 몸뚱이의 구체성은 바로 내림에 의해서 갖추어진 것임.
구체성이 만들어지는 과정인 것임.

인간이 구체적이라고 표현하기 힘든,
아주 작은 것으로부터,
작은 겨자씨 같은 아주 작은 그 무엇으로부터,
확대되어가는 과정을 말하는 것임.

이것을 '형화(形化)'라고 함.
우리가 형체를 갖추고 있는 것이 형화의 결과인 것임.

그러면 수행이란 무엇인가?

형화가 아니라,
거꾸로 '마고라고 하는 한 점을 향해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음.(復本)
이것을 일러서 '기화(氣化)'라고 표현함.

이제 형화와 기화라는 중요한 갈래가 나왔음.

과거 분들은 '형화'를 '인도'라고 표현했는데,
즉 '사람의 길'을 말함.

'기화'는 '천도'라고 표현했음

이 두 갈래의 성격은 서로 다른 것임.


인도의 성격은 '순'하고
천도의 성격은 '역'한 것이라고 표현을 함.

'수행자의 길'은 '형화'가 아니라 '기화의 길'을 말함.

즉 끊임없이 형체를 갖추고
그 형체에 만족하며 그 형체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내 한가운데 있는 한 물건을 향해서 돌진하는 것을 말함.
 
그 돌진과정을 일러서 기화라고 표현했던 것임.
 
그것이 수행과 관련된 어떤 주제라고 생각한다면
그 수행 주체에서 '수승화강'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임.

즉 '수강화승'이 아니라 '수승화강'임.

수승화강은 단순하게 물기둥 불기둥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님.

엄밀하게 말하면 그것은
 '형화의 삶'이 아니라 '기화의 삶'을 이야기하는 것임.

계속


최고관리자 18-06-14 15:45
 
내용을 이해하는 분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복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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